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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담배가 더 해롭다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다른 나라에서 생산된 담배 보다 미국에서 생산된 담배가 몸에 더 해롭다는 연국 결과가 나왔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미국과 캐나다, 영국, 호주에서 생산된 담배를 각각 피우는 흡연자 126명의 상태를 24시간 동안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미국산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다른 나라에서 생산된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보다 구강과 폐에서 발암 물질의 하나인 니트로사민 측정치가 최대 3배까지 더 높게 나타났다.

미국산에 비해 캐나다와 호주, 영국산 담배의 니트로사민 함유량이 낮은 이유는 사용되는 담뱃잎 종류와 이를 보존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CDC는 이번 연구 결과가 의미하는 바가 크다면서, 앞으로 미국산 담배 제조 방식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번 연구 결과를 계기로 식품의약국(FDA)이 지금보다 엄격한 담배 생산 기준을 마련하는 등 규제를 강화할 가능성도 지적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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