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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

미시간 코로나 바이러스 첫 사망자 발생

미시간 총 확진자는 80명으로 증가

[주간미시간 = 김소연 기자] 미시간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버만트 병원이 발표했다.

병원측은 COVID-19 외에도 기존 병력이 있던 50대 남성이 수요일 웨인 카운티에 위치한 버만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

버만트 병원 간호 담당 책임자 수잔 그랜트는 성명서에서“우리 의료 팀은 이 환자를 구하기 위해 특별한 노력을 기울였지만 환자를 잃게 되어 깊은 슬픔에 빠져있다”고 전하고 “의사, 간호사를 비롯한 모든 의료진은 COVID-19 환자를 돌보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우리는 이 바이러스와 싸우기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하고 있으며 코로나 바이러스 이외의 환자들, 즉 출산, 수술 또는 생명을 구하는 응급 처치가 필요한 경우도 만전을 다해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18일(수) 현재 미시간주에는 15건의 새로운 확진자가 확인되었다. 주 전체에서 확인 된 총 확진자는 80명에 달했다. 두 명의 환자가 미시간 교정국에서 근무한다. 켄트 카운티에는 5 명이 발생했다. 켄트 카운티 환자 중 하나는 환자 치료에 직접 관여하지 않는 스펙트럼 병원 직원이었다. Montcalm과 Ottawa 카운티에서도 각각 하나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3월 10일에 첫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던 미시간은 12일에 12명, 13일에 25명, 14일에 33명, 15일에 53명, 16일에 54명, 17일에 65명, 18일에 80명으로 증가하고 있다. 확진자를 연령대로 분류해보면 19세 이하가 3%, 20세~29세가 10%, 30세~39세가 16%, 40세~49세가 18%, 50세~59세가 14%, 60세~69세가 29%, 70세~70세가 8% 그리고 80세 이상이 4%로 나타났다. 이중 43%가 병원에 입원중이며 39%는 비입원중이고 19%는 알려지지 않았다.

COVID-19는 열, 기침 및 호흡 곤란을 나타낸다. 감염이 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경미한 증상이 나타나지만 가장 위험에 처한 사람들은 노인과 기존의 건강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다.

그레첸 위트머 미시간 주지사는 질병 확산을 늦추기 위해 학교, 바, 식당, 체육관과 같은 영업을 강제로 폐쇄했다. 목표는 심각한 사례를 극소화해서 병원이 처리 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자는 것이다.

주 정부는 사람들에게 상식적인 습관을 따르도록 권고하고 있다. 비누와 따뜻한 물로 20초 동안 손을 자주 씻고, 손보다는 팔이나 옷소매에 기침을 하고,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말아야 한다. 공공 장소에서는 악수를 피하고 다른 사람들과 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보건 당국자들은 또한 증상이 있을 때는 외출을 삼가하고 집에서 자가 격리를 당부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되었다고 생각되면 보건 의료 서비스 제공자에게 문의해야 한다. 응급 처치가 필요하지 않은 한, 병의 확산을 제한하기 위해 응급실로 직접 가지 보다는 전화나 원격 진료를 통해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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