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자동차

머렐리 회장, 한국인들 포드차에 만족 할 것

– “내 이름을 걸고 책임지겠다”

[디트로이트=주간미시간] 김택용 기자 = 앨랜 머렐리 포드 회장이 주간미시간과 가진 깜짝 인터뷰에서 한국인들이 포드 자동차를 사랑해 줄것을 당부했다.

12일 디트로이트 오토쇼 포드 전시장에서 메렐리 회장을 만난 주간미시간은 머렐리 회장에게 한국 시장과 미국내 한인 시장을 공략할 의사가 없느냐고 물었다.

머렐리 회장은 “세련된 감각을 가지고 있는 한국인들의 취향에 맞게 포드차가 디자인되었다”고 말하고 “전국적으로 포드 자동차를 구입하는 한국인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전했다.

머렐리 회장은 또 “포드의 퓨젼 하이브리드와 트랜시트 코넥트가 각각 올해의 자동차 상과 트럭상을 받은 것이 포드의 성장을 나타내는 좋은 징표”라고 말하고 “포드 자동차를 몰아보면 한국인들도 만족할 것이다. 내 이름을 걸고 책임을 지겠다”라고 전했다.

머렐리 회장은 전시장에 오랫동안 머물며 전시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직접 포드차를 홍보했다. 자신에게 인사를 청하는 방문객들에게 포드차를 구입했냐고 묻고 ‘아니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차를 소개해 주겠다”며 직접 판촉활동을 벌였다.

머렐리 회장의 이런 코믹한 행동은 보는 이들에게 친근감을 주었으며 회장이 자사 제품에 대해 가지고 있는 강한 애착심을 보여 주었다. 전시장 방문객들은 머렐리 회장이 일반인들과 허물없이 대화를 나누며 가까이 대한 점을 매우 긍정적으로 받아드렸다.

한편 한미 무역협정중에 어떤 부분이 맘에 안들며 무엇을 바꾸고 싶느냐는 질문에 머렐리 회장은 “한미 자유무역 협정은 국회에서 곧 인준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해 포드사가 더 이상 공식적으로 반대하지 않고 있음을 시사했다.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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