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나의 인생 여행] 불과 얼음의 나라 아이슬랜드

버킷 리스트 #1 – 아이슬랜드

전인구 33만의 아이슬랜드는 어떤 나라인가?
아이슬란드는 어떤 나라일까? 생소한 느낌까지 있는 아이슬랜드는 북유럽에 위치한 섬나라로 국토의 약 79%가 빙하, 호수, 용암지대로 이루어진 ‘얼음과 불의 섬’이다. 여행자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는 단 하나. 지구 어디에서도 보기 어려운 풍경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작은 은하계를 보는듯한 오로라를 비롯해 유네스코 지정 세계 문화유산인 싱벨리르 국립공원, 온천수가 하얀 물보라를 이루며 솟구쳐 오르는 게이시르 간헐천, 세계 최대 온천 호수인 블루라군,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굴포스 폭포까지 다른곳에서는 볼 수 없는 신비로운 자연을 만날 수 있다. 당신의 여행 버킷리스트 NO, 1 으로 올려놔도 전혀 손색없는 곳 이라 할 수 있다.

 


아이슬랜드의 수도, 기대 가득한 레이캬비크
레이캬비크(아이슬란드어: Reykjavík)는 아이슬란드의 수도이자 회뷔드보르가르스바이디의 행정 중심지인 도시이다. 수도로서는 세계 최북단 북위 64도 8분 거리에 위치한다. 도시 이름은 “연기나는 만”이라는 의미로, 최초 상륙자가 근교의 온천에서 피어오르는 수증기를 불꽃 연기로 오인하여 부른 지명으로 알려져 있다. 지구에서 가장 장엄한 풍경으로 둘러 싸인 레이캬비크는 곧 폭발할 듯한 화산이 많은 아이슬란드 풍경 안에서 빛나는 보석과 같으며, 20만 명도 안 되는 인구가 살고 있어 대서양에서 표류하는 듯 조용하고 따분한 도시로 비쳐질 수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수천 년의 역사와 현대적 모습, 그리고 외지인을 반기는 멋진 주민들이 어우러져 있어 레이캬비크 여행은 오랫동안 매력적인 여행으로 남아있을것 이라고 확신한다.

아이슬랜드 에서 만난 지상 최고의 오로라
오로라는 아마 우리가 살면서 볼 수 있는 자연현상 중 가장 아름다운 것일 것이다. 그중에서도 아이슬란드는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오로라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익히 알려져있다. ‘자연이 펼치는 가장 스펙터클하고 신비로운 쇼’, ‘신의 영혼’, ‘천상의 커튼’등 온갖 미사여구로 치장된 오로라는 사진과 영상으로만 접한 미지의 세계. 오로라는 지구 자기장에 태양풍 입자가 부딪히면서 일어나는 현상이며, 대개 지구의 극지방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북극권과 남극권의 나라들에서만 관측이 가능하다. 이런이유로 인해 스칸디나비아의 덴마크에서는 오로라를 보기 힘든것이다. 그래서 현지인들도 오로라를 매우 특별하게 여기며, 관광객들은 실로 장엄하고 믿기힘든 이 자연의 선물을 보러 아이슬랜드로 향하는것 이다. 아이슬란드 에서는 9월부터 4월 중순까지 오로라를 관찰할 수 있지만 가장 좋은 시기는 밤이 긴 11월부터 3월까지다. 아늑한 어둠의 품 속에서 하늘의 아름다운 마법의 물결을 직접 보게되면 말로는 형언할 수 없는 깊은 감동을 받게 될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방대한 규모의 천연 노천온천, 블루라군
블루라군은 입욕을 즐기기에 가장 완벽한 온도(평균 39°C/102°F)의 온천수를 제공하는 거대한 호수 형태의 천연 노천온천 이다. 아이슬란드 남서부의 레이캬네스(Reykjanes) 반도에 위치해 있으며, 케플라비크(Keflavík) 국제 공항에서 불과 15분 밖에 걸리지 않고, 수도인 레이캬비크(Reykjavík) 에서도 왕복 30분 밖에 걸리지 않는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인 블루라군에 직접 가 보면 왜 이 곳이 그토록 유명한지 그 이유를 바로 느낄 수 있을것이다. 신비로운 우유 빛의 푸르른 온천수가 녹청색의 이끼로 덮인 주변의 검은 용암 지대와 이루는 색감의 대비부터가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그 방대한 규모와 피부에 좋은 영양 성분을 갖춘 따뜻한 온천수 덕분에 블루라군은 아이슬란드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들리는 관광지이자 아이슬란드를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들리는 관광지가 될 수 있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블루라군을 전 세계 25대 관광 명소로 소개하였으며, 유명 여행 잡지인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는 전 세계 10대 스파 중 한 곳으로 선정하기도 한 블루라군, 여행의 피로가 싹 풀리는것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골든서클을 빼놓고는 아이슬랜드를 얘기할 수 없다
골든 서클은 남서부 아이슬란드의 세 가지 유명한 관광지로 구성되어 있는곳이다 . 싱벨리르 국립 공원 (Þingvellir National Park), 게이시르 지열 지대 (Geysir Geothermal Area), 그리고 굴포스 폭포 (Gullfoss waterfall) 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들 지역은 독특한 분위기와 멋진 자연 경관으로 깊은 감동을 주는곳이며, 이 세 지역 모두 수도 레이캬비크 (Reykjavík)에서 차로 2 시간도 채 안 걸리는곳에 위치하고 있는 덕분에. 세 곳을 하루만에 모두 둘러 볼 수 있는것이다. 인기로 따지자면 골든서클에 비교될 만한 곳은 수도인 레이캬비크나 블루 라군 (Blue Lagoon) 정도나 될것이다.
싱벨리르 국립공원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싱벨리르 국립공원은 북아메리카판과 유라시아판, 두 지각판이 직접 맞닿아 생긴 협곡이다. 이 협곡은 아이슬란드 전국을 관통하고 있으며, 아이슬란드는 해수면 보다 위로 올라온 대서양 중앙산령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국가인데다가 싱벨리르 만큼 이런 지형을 잘 보여주는 곳도 없을것이다. 레이캬비크에서 싱벨리르 공원에 들어서면 가파른 절벽을 바라보게 되는데, 사실 이 절벽은 북 아메리카 대륙의 끝 모서리이다. 유라시아 대륙의 시작점은 국립공원의 다른 쪽 끝에 수 킬로미터 떨어져 위치해 있다. 수백 만년 전 아이슬란드가 생성되었을 때 두 지각판이 움직이는 동안 마그마 포켓이 그 사이에 생성되었으며 아이슬란드의 화산 활동 때문에 계속해서 두 지각판은 멀어지고 있는 상태이다.. 그러나 지난 2천년 동안 이 지역에는 큰 화산 폭발이 한번도 발생하지 않았고, 그 결과 국립 공원 내에 온갖 수목들이 자라고 있으며. 아이슬란드 전역을 덮고 있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이끼들이 싱벨리르의 용암 지대를 뒤덮고 있고, 토종 자작나무와 외래산 소나무 등이 공원 내부 지역 곳곳에서 숲을 이루고 있어 화산지대 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아름다룬 잔관을 연출하고 있다.
게이시르 지열지대
골든 서클에서 두 번째로 방문할 곳은 하우카달루르 (Haukadalu) 계곡 안에 위치한 게이시르 지열 지대이다. 싱벨리르에서 차로 약 50분 정도 떨어져 있는 이곳을 가다 보면 화산 활동이 점점 더 강렬해 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증기가 솟구치는 분기공들이 이곳 저곳에 위치해 있는 가운데, 싱벨리르와 게이시르 지열 지대의 중간쯤에 위치한 뢰이가르바튼 (Laugarvatn) 마을 주변에 분기공들이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이 마을에는 지면 아래로 흐르는 온천 지하수를 이용한 천연 노천온천이 있다. 뜨겁게 끓어오르는 온천 샘 위에 위치한 사우나의 온도가 60°C (140°F)에 이르니조심해서 들어가시길….. 게이시르 지열 지대를 걷는 것은 대단히 매력적이면서도 시간을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경험이다. 하지만 단순히 온천 수가 폭발하는 것만이 이 지역의 볼거리 전부는 아니며, 간헐천 반대편에 위치한 게이시르 센터(Geysir Centre)는 수공예로 생산된 아이슬란드 상품을 판매하는 대형 부티크 매장을 갖추고 있고, 또한 이 센터에는 현지에서 공수한 식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다양한 전통 아이슬란드 음식점들도 있어서 음식체험 하기에도 아주 좋다. 하우카달루르 계곡은 자연의 경이로움을 만끽하기에 충분한 장소이며 만약 이 곳을 방문하신다면 간헐천에 그 어떤 것도 함부로 버리면 안된다. 너무나 당연한 일이지만, 사실 어떤 ‘예술가’가 스트로쿠르에 식품 착색제(다행스럽게도 천연 재료)를 넣어 핑크색 물줄기를 만들었던 적이 있어서 크게 논란이 된적이 있기도 하다.

굴포스폭포
골든 서클의 세 번째 관광 명소이자 마지막으로 들를 곳은 바로 엄청난 장관을 이루는 대형 폭포 굴포스이다. 게이시르에서 차로 약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는 깎아지른 듯한 계곡에 자리잡은 굴포스 폭포는2단으로 걸쳐 엄청난 양의 물을 쏟아내고 있고, 전체 높이는 32m (105 ft)에 달한다. 폭포의 수량은 여름에 최 고조에 달하는데 약 140 입방 미터 (459 입방 피트)에 달하는 물을 매 초마다 흘려 보내고 있는 굴포스는 그 위풍 당당한 모습으로 유명하기도 하지만 맑은 날에는 아름다운 무지개를 선사하는 것으로 유명한 폭포이다. 이미 아름다운 주변 환경을 한층 더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굴포스는 인상적인 모습의 계곡과 폭포 외에도 랑요쿨 빙하의 멋진 모습으로 이어지는 구릉지대가 있는 곳이기도하다. 싱벨리르의 맑은 계곡 물이나 게이시르 지열 지대의 온천수, 굴포스를 흐르는 엄청난 양의 물은 모두 랑요쿨 빙하에서 흘러나온 빙하수 라는 공통점이 있다.

문의 : 미시간 동서여행사 (248)352-2525
400 Galleria Officentre suite.124
Southfield,  MI.48034
Tel  248-352-2525 -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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