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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

KLS, “한인 커뮤니티의 영향력을 확산하고 싶다”

2월 2일 리더십 포럼 개최 기획 중

 

미시간대학 Korea Leadership Summit 임원진들

[앤아버=주간미시간] 김택용 기자 = 미시간 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들이 분산된 힘을 모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호정, 김준범 학생은 한인 학부 총학생회인 KISA를 중심으로 재미교포 학생회(KSA), 이공계 학생 네트워크(KSEA) 및 한인 대학원 학생회(KSAG)를 포함한 여러 학생 조직을 아우르는 Korea Leadership Summit(이하 KLS)을 만들고 1. 분산된 미시간 대학교내 한인 커뮤니티 리소스와 네트워크 2. 선배 졸업생과 재학생 네트워크 단절 및 체계적인 관리 부족 3. 미시간 국제 학생중 세번째로 큰 규모임에도 낮은 국가 브랜드 인지도 4. 학부생의 진로와 취업에 대한 불확실성 및 부족한 정보 등의 문제점을 해결할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이들은 2019년 2월 2일, 전 세계 영향력 있는 한인 학계·정계·재계 인사들의 강연과 글로벌 인재 채용 박람회로 구성된 Korea Leadership Summit을 로스 경영대 로버츤 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최호정 대표는 “리더십 포럼에는 글로벌 리더들이 초청되어 한국인이 세계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한 패널 디스커션을 진행할 것이며 국내외 취업 시장내 효과적인 취업 노하우 및 실무 내용 강연이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또 미시간 대학교 한인 재학생이 뽑은 올해의 졸업생 선정 및 수상이 진행될 것이며 초청 기업 리크루터간 자유로운 네트워킹 세션도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김준범 공동대표는 “미시간 대학 캠퍼스내에 있는 한인 학생 커뮤니티를 너머 이스턴 미시간 대학, 미시간 주립대학의 학우들과도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네트워킹의 발판을 만들고 싶다”고 말하고 “학생들이 이렇게 뭉쳐서 강해지다보면 미시간 한인 사회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KLS 임원단들은 리더십 포럼을 프로페셔널하게 준비하기 위해 강사 선정은 물론 행사 진행에 따른 디테일한 부분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다. 만오천 달러의 행사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단체 소개 비디오를 제작하여 크라우드 펀딩을 유도하고 있으며 미시간 남한국학 센터로부터 5천 달러의 지원금을 받아내기도 했다.

주간미시간의 협조를 받아 강유진 오바마 대통령 수행비서가 주요 강사로 초청되었으며 SM 엔터테인먼트의 이성수 본부장, 현대기아 자동차 짐 트레이너 이사, 하드웨어 엑셀러레이터 N15 강무경 팀장, Big Basin Capital 및 미시간 SMTD 교수진과 창업관련 전문가들이 대거 초청된다.

준비위측은 본 행사 이후에도 약 500여명의 대학생 회원들을 위해 월별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인근 대학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를 준비중인 KLS는 1월 이민법 관련 세미나에 이어 신입생들을 위한 법률상담, 지역 연사를 초청한 강연회 등을 통해 대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네트워킹 노력 바람직

‘한국인들은 잘 뭉치지 못한다’는 말을 무색하게 만들 미시간대학생들의 자발적인 네트워킹 시도가 고무적으로 받아드려지고 있다.

미국으로 공부를 하러 온 유학생이나 교포 자녀들이 개인적인 컴포트 존에서 벗어나 세상과 연계하려는 노력은 참으로 가상하다 하겠다. 이런 움직임이 성공적으로 지속되기 위해서는 지역 한인사회로부터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 하겠다.

예전과 달리 조직적인 토대를 마련하고 커뮤니티와 함께하려는 KLS의 대견한 기획력에 커다란 기대를 걸어본다.

12월 1일 재미자동차산업인협회 연말파티에서 케이파이 회장단과 함께
미시간대학 학부 도서관에서 주간미시간과 인터뷰 왼쪽부터: 김준범 KLS 공동대표, 김택용 주간미시간 발행인, 최호정 KLS 공동대표, 김주호 포럼 준비위원장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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