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번홀은 너무 힘들어~
마이어 LPGA 클래식이 열리는 미시간 그랜드 래피즈의 Blythefield Country Club는 미시간에서 8번째로 힘든 코스로 꼽힌다. 특히 파4, 363 야드의 7번홀은 그린이 페어위에로부터 한참 위에 위치하고 있어 거리를 가늠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진정 어떤 의미에서 힘이 드는지는 무거운 가방을 메고 그 언덕을 걸어서 올라가 보기 전에는 모른다.



대만 출신의 웨이 링 쑤 선수(21세)가 백규정 선수(20세)의 팔을 붙잡으며 함께 7번 홀 언덕을 오르고 있다.
사진: 김택용 기자 / 주간미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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