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2007 한인사회 10대 뉴스

1.     재미한국학교 학술대회 

재미한국학교협의회(총회장: 김정근) 주최, 교육인적자원부, 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 주미대사관 후원, 제 25회 한국학교 학술대회가 미시간 디어본에 위치한 하이아트 호텔에서 8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렸다.
2.     미시간 한인사회 한마음 축제 
미시간상공인협회, 미시간 세탁인협회, 미시간미용재료상협회가 8월 18일(토) 트로이 메리앗 호텔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미시간 한인 사회 한마음 축제가  310명이 참가한 가운데 근래 보기드문 성황을 이루었다.
3.     연합성가 합창제  
미시간교회협의회 주최로 12월 2일 아우터 드라이브에 위치한 휄로우쉽 채플에서 열린 제 18회 크리스마스 성가합창제가 메트로 지역 한인 사회와 흑인사회를 연결하는 교류의 장을 제공했다.
4.      부당행위 보일러 검사관 사직 
미국 미시간주에서 세탁업소를 운영하는 한인들이 악덕 보일러 검사관의 부당 행위에 맞서 미시간주 노동부 키쓰 쿨리 장관으로부터 개인적인 사과를 받아냈다. 키쓰 쿨리 노동부 장관과 린다 파커 인권보호국 장관은 11월  26일 피해자들을 만나 그동안의 고충을 경청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5.      한미자유무역 미시간 세미나 
월드트레이드센터와 주간미시간/미시간교차로가 공동프로젝트로 준비한 한미자유무역협정에 따른 영향력을 진단하는 특별 포럼 <한미무역: 기회와 도전>이 5월 31일 디어본에 위치한 페어레인 클럽에서 열렸다.  미시간주정부 경제개발공사 국제업무개발부의 헤리 웨일런 한국담당부장의 사회로 시작된 설명회에는 주요 연사로 손성환 주시카고 대한민국총영사, 우정은 미시간대학교 정치학 교수, 마이크 잭슨 CSM 소속 경제 분석가가 참여해 교육적이고 수준높은 설명회를 전개했다.
 6.    한국 입양아 초청 떡국잔치 
미시간에 거주하는 한국입양아 74명과 94명의 양부모, 28명의 자원봉사자 등 약 200여명이 2월 25일 미시간 한인 문화회관에 모여 설날잔치 겸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디트로이트한인회, 미시간한인문화회관, 민주평통미시간분회, 미시간한미여성회, Korean Adoptee Clutural Exchange, 주간미시간/미시간교차로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입양아 가족들과 한인 사회가 하나가 되는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7.     한국의사 이름딴 지심장병원 오픈   
미시간 랜싱에 위치한 잉햄 뤼조널 메디칼 센터가 심장전문병동을 증축하고 한인 의사인 지성해 박사의 이름을 따  Chi Heart Surgical Center라고 명명했다.
7월 12일 오후, 본 병원의 관계자들과 랜싱 지역 미시간주 하원위원 및 시민들을 포함한 200여명의 인파가 운집한 가운데 Chi Heart Surgical Center 개원식이 개최되었다.
5천만불의 공사비가 소요된 158,000 스퀘어 피트 규모의 본 병동에는 10개의 수술실과 5개의 연구실, 응급실, 심장 검사실, 방사선실과 더불어 30개 입원실을 갖추고 있으며 매주 100여명의 심장병 환자들이 진료를 받고 있다.
8.      40주년 한인교회 탄생 
 
디트로이트 한인연합장로교회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20일 지역 주민과 성도 및 지역 목회자들을 초빙하여 40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가졌다.
9.      미시간대 한국학 연구소로 승격 
7월 13일, 남 파운데이션(남상용)은 미시간대학교 인문대학장과 만나 2백 3십만 달러의 추가 후원을 정식으로  약정했다. 이번 추가 기부로 인해 미시간대학은 현재 운영하고 있는 미시간대학 한국학 프로그램을 the Center for Korean Studies(한국학 연구소)로 격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
한국학 프로그램일 때에는 수강생들에게 학점을 줄 수 없었으나 연구소로 승격하면서 정식 과목을 신설할 수 있게 되었고 중국학연구소, 일본학 연구소와 어깨를 나란이 하고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한국 2세들과 미국 학생들에게 전수할 수 있게되었다.
10.     미대통령 자원봉사상 수여 
88주년 3.1절 행사에서 디트로이트 한인회는 18명의 한인에게 미국 대통령이 수여하는 봉사상을 전달했다. 한인회는 2006년 12월 말 미국대통령 자원봉사위원회로부터 선정 단체로 공식지정되었다. (허가번호: 3972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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