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우 어린이 돕기 위한 기금 마련

[노바이=주간미시간] 김택용 기자 = 글로벌 어린이 재단(Global Children Foundation) 미시간 지부가 13일 음악 콘서트를 개최하고 불우 어린이를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했다.
전영신 미시간 지부 회장은 인사말에서 “여러분의 도움으로 올해도 많은 수의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고 콘서트를 개최하기 위해 수고한 손길들과 참가한 청중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노바이 스타인웨이 피아노 갤러리에서 열린 콘서트에는 최경선(피아노), 김현재(클라리넷), 다니엘 팬드릭(바순), 세가 아누핀디(오보에), 테레사 직(클라리넷), 미정 트레퍼니어(피아노) 등이 참가하여 미시간 가을 저녁을 아름다운 선율로 물들였다.
글로벌 어린이 재단은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불우한 어린이들에게 음식, 주택 및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이 굶주림과 각종 어려움으로 부터 영구히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개발, 추진하고 있다.
본 재단은 올 가을부터 GCF에 포함되었다. GCF란 연방 정부 공무원들이 자동으로 기부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글로벌 어린이 재단의 고유 번호는 8320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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