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공, 뷰티협, 세탁협 공동으로 모금한 $3,500, 후세들 위해 써달라

[트로이=주간미시간] 김택용 기자 = 지난 3월 2일 제4회 미시간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 미시간상공회의소,뷰티협 및 세탁협 공동 준비위 는 행사 기금으로 조성된 $3,500을 미시간체육회에 전달했다.
준비위의 김이태 상공회의소 회장은 4월 3일 미주 체전 준비차 모인 체육회 임원회의에 참석하여 기금을 전달하고 후세들을 위해 의미있게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영일 체육회 회장은 “한마음 축제를 통해 많은 교민들이 성원해 주시고 또 이렇게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 주시니 매우 감사하다”고 전하고 “캔사스에서 열리는 미주체전을 성공적으로 준비하는데 큰 힘이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무성 이사장도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거금의 후원금을 조성해 주신 김태우 한마음축제 준비위원장님과 함께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하고 “여러분들의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후세들에게 가르침을 줄 수 있는 교육적인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시간 체육회는 20개 종목에 참가할 선수들을 5월 31일까지 모집,선발하고 약 100여명의 선수단을 구성하여 오는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캔사스에서 개최되는 제17회 미주 한인체육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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