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세종학교, 세종 역사 문화 캠프 개최

[파홀로=주간미시간] 김택용 기자 = 세종학교가 8월11~8월13일 Grass Lake의 Faholo Camp에서 미시간 지역의 한국 학생들을 초청한 가운데 한국의 역사적인 인물들과 문화를 배우고 체험적으로 익히는 제1회 세종 역사문화 캠프를 개최했다.

2박3일의 바쁜 일정으로 한국사 개관과 한국의 고대 역사부터 근, 현대를 이루는 한국 역사수업과 그에 따른 액티비티 시간을 가졌으며 한국의 거리문화와 거리 음식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조선시대 신사임당의 초충도를 재현하여 병풍을 만들어보기도 하고 전통 제본 양식으로 역대 조선왕의 수결(임금님과 대통령의 signature) 이 들어있는 책을 제본한 뒤 그 책에 자신의 캠프생활 사진을 붙여보는 활동을 해보기도 했다.

특히 학생들은 고려시대에 관해 배운 팔만대장경을 전통양식인 탁본을 통해 화선지에 새겨 보았으며 조선시대 이순신 장군에 대해 배운 뒤 거북선을 직접 만들어 보기도 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학구적인 엑티비티 이외에도 TV 프로그램인 ‘런닝맨’게임을 통해 맘껏 에너지를 발산했으며 두번째 날 저녁의 캠프파이어에서는 마쉬멜로우를 구워 S’more를 만들어 먹는 추억도 남겼다.

또한 돌잔치를 직접 경험해 보는 시간을 통해 통해 돌잡이에 대한 기억도 되새겨 보았고 맛있는 돌 떡과 과일 그리고 빙수와 뽑기등 다양한 먹거리로 재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오랫만에 접하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내용에 버거워 하기도 했으나 체험적인 수업을 통해 새로운 것을 익히며 이해의 폭을 넓혀갔다.

김선미 세종역사문화 캠프장은 내년에는 좀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해서 미시간 학생들에게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미국의 중서부 학생들에게도 좋은 캠프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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