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한인 사회 충격, 앤드류 군 도울 방법 모색 중

[싸우스필드=마이코리안] 김택용 기자 = 앤드류 군의 소식을 접한 미시간 한인사회의 지도자들은 앤드류 허군을 도울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김태우 미시간 한인 상공회의소 운영위원장은 캘리포니아에 거주하고 있는 앤드류 군의 부모와 긴급히 연락을 취하는 등 법정에서 지정한 국선 변호인을 통해 앤드류 군과의 면회를 신청할 예정이다.

현재 래피어 카운티 쉐리프에서 사건을 조사중에 있으며 앤드류 군이 용의자로 수사를 받고 있는 상태이기는 하지만 범행일체를 시인했는지 여부도 파악되지 않고 있다.

국선 변호사의 실력이나 성실도가 의심이 되어 본보가 유명 변호사에게 자문을 받은 결과 ‘살인 사건인 경우에는 실력있는 국선 변호사가 임명되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을 부모 측에 전달했다. 미시간에서 살던 허군의 부모와 친분이 있었던 한인들은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로부터의 지원이 불가능한 점을 감안해 허 군을 위한 모금운동도 구상하고 있다.

허 군은 고등학교 시절 정신적인 문제로 학교에서 잘 적응하지 못한 적이 있어 부모와 함께 캘리포니아로 이주했다가 그곳에서도 정착하지 못하고 혼자 미시간으로 다시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인들은 범행이 사실이라면 정신적인 문제를 감안해 재판부가 형무소 대신에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선처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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