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우스필드=마이코리안] 김택용 기자 = 코메리카 은행이 미시간 한인 상공회의소에 2천 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해 왔다.
코메리카 은행의 윤혜정 차장은 “저희 은행이 미시간 한인 상공회의소를 돕기위해 매년 소정의 후원금을 책정해 놓고 있다”고 말하고 “지난 추수감사절때 상공회의소가 디트로이트에 터키를 전달한 기사를 주간미시간을 통해 읽고 늦었지만 좋은 뜻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태우 운영위원장은 “매년 본 협회를 도와주고 있는 코메리카 은행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하고 “회원 전체를 대신해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또 “협회가 어려운 가운데 있지만 지역 사회를 위해 꼭 해야할 행사는 해야하기 때문에 기업들의 후원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는 트로이 지점에서 리테일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박소향(Cindy Park)씨도 참석했다. 박씨는 한인 동포들을 위한 리테일 업무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서비스하겠다고 말하고 “한인들이 절실하게 원하는 대출업무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mkweekly@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