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바이어를 위한 조언 8가지 시리즈 – 세번째

5. 잘 계획하여 준비된 바이어.

집을 구입하는 일은 재정적으로 큰 투자이므로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자신의 재정상태에 따라 가장 적당한 가격대를 찾아야 하고 회계사 등과 상의하거나 최소한 재정기관에서 예비승인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마음에 준비가 잘 안된 상태에서는 집을 찾고 보고  전문가의 점검 및 조사를 거쳐 클로징을 할때까지의 길다면 긴 시간동안 불안한 마음을 갖기가 쉽다.

융자를 얻을 수 있고 자신에게 맞는 가격대와 이자률 그리고  매달의 융자페이멘트는 물론 어느 정도 다운페이를 할 것인지 등이 확실한 상태에서 가격범위에 합당한 집을 찾는 것이 좋다.  그렇게 할때 다른  가격대에서 찾는 번거러움과 시간을 줄이는 것은 물론 안정되게 비교조사를 하는 재미를 누릴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자신이나 자신의 식구가 원하는 스타일과 조건 그리고 장소를 집중적으로 고려하여야 하는데 대표적인 것 몇가지를 나열하여 본다.

학교와 직장이 근접하여 있나.
온 가족에게 편리한 장소인가.
이웃이 안전한가.
만약을 위해 버스 등 교통편은 어떠한가.
콘도, 주택, 새집, 단층 혹은 여러층 등 어느 스타일의 집이 좋을까.
가족 모두가 필수적으로 원하는 조건은 무엇인가.
예를 들면, 넓은 정원, 애완용 동물을 위한 울타리, 수영장, 운동할 수 있는   공간, 꾸며진 지하실, 사무실 등

6. 부동산시장의 상태파악.

부동산 시장이 바이어에게 유리하게 된지는 오래 되었지만 같은 도시안에서도 구역에 따라 다르게 대처하여야만 한다.


일시적이라도 특정지역에 팔려고 나와있는 집들이  거의 없고 바이어가  많은 경우가 종종 일어날 수가 있다.  그렇게 되면 경쟁이 치열해 지고 셀러가 유리한 상태로 접어 들게 된다.  이러할 경우에 는여러개의 오퍼가  들어오고 간혹 집이 시장에 나오기도 전에 중개사들의 네트웍크 등을 통하여 매매가 형성이 되곤한다.

이러한 현상이 생길 때 바이어가 할수 있는 일들은 은행으로부터 예비승인편지를 미리 받고, 반드시 충족되어야 할 필요조건들을 설정하고, 확실한 가격범위 등을 결정하여 준비를 하고 있다가 알맞는 집이 나올때 빠르게  행동하는 것이다.

한편, 정상적인 부동산시장에서는 나온 집들이 적당하고 바이어의 숫자가 평균적으로 비슷하여 지는데 바이어나 셀러에게 유리하지도 그렇다고 불리하지도 않은 부동산시장상태가 형성된다.

그러나 부동산경기가 바닥을 치고 있을 때는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팔려고  일년이상 나와 있어도 팔리지 않는 현상과 더불어 가격이 급격히 하락하고 바이어에게 아주 유리한 시장상태가 형성 된다.

 

제공 :  최영기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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