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영민엄마와 함께하는 재정계획 (34) – 주식투자의 어려움 5

영민 엄마 그리고 주간미시간 독자 여러분,
제가 “주식투자의 어려움”의 이유를 세세히 말하지 않아도 많은 분들이 “주식투자는 어렵다”는 기본적인 생각은 일반적으로 모두 다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점은 우리가 잘못한 주식투자의 기억을 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정리합니다. 주식시장이 폭락하면 가슴앓이를 합니다. 이렇게 했었야 했는데, 저렇게 했어야 했는데, 그러다가 주식시장이 올라가기 시작하면 모든걸 다 잊어 버립니다. 사실 잊고 싶은 마음일런지도 모릅니다. 최근의 주식시장을 생각하여 봅시다.
불과 얼마전에 주식시장이, Dow Jones가 14,000에서 6,600까지 떨어집니다. 가슴이 아픕니다. 그러다가 최근 45% 까지 다시 올라갑니다. 또 장미빛 생각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항상 제가 하는 말은 이것입니다.
주식투자 Rule #1: 주식시장이 어떠한 상황인지, 어찌 될 것인지를 생각하고, 예측하고 투자를 하게 되면 절대로 안 됩니다. 주식투자는 항상 자기의 생활 상태를 고려하여 주식투자를 해야만 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주식시장이 어찌 될련지는 이 세상에 아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생활 상태는 투자의 목적이 무엇인가 (Goal), 얼마동안 투자를 할 수 있는가 (Time Horizon), 위험성은 어느정도 택 할 수 있는가 (Risk) 등을 고려하는 것입니다.
하기사 모든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체중을 줄일 수 있는지 자세히는 모른다고 해도 기본적인 것은 압니다. 무엇을 먹을지, 어떻게 먹을지를 조심하고, 그리고 지속적인 운동을 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체중을 조절 할 수가 있습니다. 알면서도 하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 한가지로도 개인이 직접 투자를 한다는 것이 어려운 것입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불구하고 자기가 생각한 대로 직접 주식투자를 하는 분들이 있는 반면, 어떠한 분들은 재정설계사(Financial Planner)를 찿아 갑니다. 그렇다면 우리들이 말하는 “재정설계사”들은 누구 일까요? 우리가 말하는 “전문가”라는 사람들은 누구 일까요?
그야말로 “재정설계사 혹은 증권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은 정말 다양합니다. 그 중에는 증권사에 적을 두고 Broker, Investment Advisor, Financial Planner, Fund Managers에 이루기까지 다양한 일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허나 그들 중에는 진짜로 주식시장이 어찌 될지 아는 사람은 없다고 감히 제가 말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진정한 주식도사(?)라면 주식투자로 성공한 부자일 것이기 때문에 증권사에서 월급을 받고 일을 할 리가 없는 것입니다.
먼저 재정설계사에 간단하게 알아봅시다. 아래 내용은 재정설계사를 모집하는 최근 신문광고입니다.
Financial Advisor for FORTUNE magazine’s No. 2 “Best Company To Work For“
Ann Arbor, MI
Individuals from a variety of occupational backgrounds including sales people, I.T. professionals, military veterans and corporate managers have found new success at Edward Jones. By becoming an Edward Jones Financial Advisor, you can run your business, determine your compensation, and redefine your future all at the firm.
여러분도 잘 아시는Edward Jones 금융회사에서 재정설계사를 구하는 광고입니다. 이 광고에 의하면 재정설계사를 고용하는데 어떠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그야말로 전에 하던 직업이 sales people, I.T. professionals, military veterans and corporate managers이었던 사람들을 찿습니다.
한 마디로 “말”만 잘 하는 사람을 구하는 것입니다. 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필요로 하지 않을까요?
간단히 설명합니다. 제가 “주식투자” 세미나를 오랫동안 해 왔고 그리고 현재도 하고 있습니다. 미국 주식시장의 이해, 제대로 된 투자방법, 그리고 은퇴 재정 설계를 약 한 시간 반 동안 설명합니다.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주식투자에 대한 골격을 이해하고 왜 이러한 식으로 주식투자를 해야 하는지 쉽게 이해 할 수 가 있습니다.
위의 광고처럼 금융회사에서는 “말” 잘 하는 사람들을 모집합니다. 그리고는 한, 두 달 정도 하루에 8 시간씩 교육을 받게 한다면 그야말로 모르는 것이 없는 주식투자의 전문가(?) 처럼 고객들에게 말을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특히 도움을 받고자 온 사람들은 투자에 대해서 “아는바가 없다”고 생각을 하고 온 사람들이기에 이러한 고객을 상대 하기에는 더욱 쉬운 것입니다.
“말”이야 “청산유수”처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람들이 얼마 만큼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있는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자기의 자산이 1987년도, 2000년도, 그리고 작년에, 즉 주식시장이 폭락 되었을 떄 자기 자산을 어떻게 운영했는지, 얼마나 뼈 아픈 경험을 했는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입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이 사람들의 수수료는 많습니다. 하기사 그럴 수 뿐이 없습니다. 금융회사와 수입을 함께 나누어야 (share)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자연히 고객의 이익보다는 수수료를 많이 받을 수 있는 곳에 추천을 하고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다음 주에 재정설계사들이 어떠한 식으로 투자을 하는지 실질적인 예을 보여드립니다.
증권 브러커 (Stock Broker)의 기본적인 업무는 고객을 대신해서 주식을 사고팔고하는 것이 주 업무입니다. 최소한 규칙상으론 재정설계사는 모든일을 고객의 이익 (Fiduciary Obligation)을 우선해야 합니다. 현제 브러커들에게는 이러한 규칙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Security Exchange Commission (SEC)에서는 새로운 규정을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Mary Schapiro, head of the SEC, is aware of the confusion and says that single standard that applies to advisors and brokers. In the meantime, the only sure way to know who you’re dealing with is to closely question the person handling your money. Kiplinger’s magazine, June 2009>
어느 증권 브러커는 새로운 고객을 모을때 자기의 능력을 이러한 식으로 보여줍니다. 우선 100명 정도 가능한 고객의 주소를 입수합니다. 그리고 같은 주식을 50명에게는 구입하라고 하고 다른 50명에게는 팔라고 합니다. 분명히 이 둘중 한 쪽 50명은 맞을 것입니다. 한 달후 맞게 보낸 50중에서 지난 달과는 다른 주식을 25명에게는 구입을 하라고 하고 나머지 25명에게는 팔라고 합니다. 분명히 이 둘중 한 쪽 25은 또 맞을 것입니다. 그러면 또 맞게 예상한 25면중 전과는 다른 주식을 추천하여 13명에겐 사라고 하고 나머지 12명 한테는 팔라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13명이나 12명 그룹중 또 한 그룹은 맞을 것입니다.
이 시점에서 세 (3)번 계속 맞춘 사람들 한테 마지막 기회라고 하면서 말을 합니다. “지난 세번에 걸쳐서 추천한 주식이 올라갈지 내려갈지을 정확하게 맞추었다. 내가 또 다른 주식을 추천 할려고 한다. 몇칠내로 내 대답에 응하지 않으면 앞으로 연락을 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한다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분명히 한번도 아니고 세번을 계속해서 맞추었는데 말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사람의 고객이 되는 것입니다.
<Brokers’ income depends on commissions from client trading. As a result, they have a financial incentive to steer clients to products that pay them the most, such as variable annuities or mutual funds with high sales “loads.” Jul 31, 2009, The Wall Street Journal>
The Wall Street Journal 에 나온 기사처럼 브러커가 무슨 주식 혹은 어떠한 상품을 추천할시 이것이 고객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브러커을 위한 것인지 곰곰히 생각을 해 볼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영민엄마, 그리고 미시간 독자 여러분,
마음을 모아 희망을 만들어가는 한해가 됩시다.
이 명덕, Ph.D.
Financial Planner &
Independently Registered Investment Adviser
        Billions Finance
        248-974-4212
        lee@billionsfinance.com
Copyrighted, 영민엄마와 함께하는 재정계획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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