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보 정보

성공하는 신입사원의 8가지 습관

한걸음… 또 한걸음… ‘새내기맨의 신화’를 향해!

대학생들의 졸업 시즌도 이번주로 끝난다. 이제 새내기 사회인으로 거듭 태어나야 할 이들을 위해 채용사이트 담당자부터 회사 인사담당자들까지 전문가들이 말하는 직장 연착륙 팁도 가지가지. 다음은 10년차 이상 선배들이 조언하는 ‘초년생이 3개월내 익혀야 할 8가지 팁’이다.

◇모방 속에 길이 있다
잘나가는 선배를 벤치마킹하자. 회사에서 잘나가는 선배란 어떤 사람인가? 무엇보다도 좌중을 리드하는 사람이다. 단순히 말이 많은 것이 아니라 그의 말에 많은 사람들이 귀를 기울이는지 반응을 보이는지를 관찰해보자. 뭐부터 따라해야 할까. 가장 쉬운것은 통화다. 기회가 나면 그 선배가 전화로 부탁하는 법, 거절하는 법 등을 유심히 들어보라.

◇‘노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사회는 대단히 스트레스가 심한 곳이다. 단순한 수면으로는 육체적 스트레스밖에 치유할수 없다. 취미 생활을 반드시 가져 정신적 스트레스해소의 돌파구도 마련하는 것이 좋다. 시간이 없다고? 그럼 과감히 어학등 공부에 투자하는 시간을 일단 줄이자. 물론 공부는 중요하지만 일단 사회 생활에 익숙해질 때까지 버티는 것이 우선이다. 자기 계발은 그 다음이다. 잊지마라. 적당히 ‘노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말은 전부다
사회생활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것은 ‘말’이 전부다. 상사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잘 정리된 30초 스피치다. 자신의 의사표현을 단시간 내 명확히 할 수 없다면 심각한 결격사유다. 말을 연습하고 싶다면 가장 좋은 교재는 TV의 뉴스다. 뉴스를 보면서 소리내서 앵커들의 말과 어투를 따라해보자. 그들은 정보전달력에 있어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언어를 구사하는 사람들이다.

◇신입도 경력관리는 필요하다.
본인의 평생직종을 빨리 정하라. ‘평생직장’이 아니라 ‘평생직종’ 을 정하라는 것이다. 본인의 적성과 전공분야 등을 고려해 대강의 틀을 잡아둘 것. 특히 자신의 업무 성과를 특화시켜 놓는 것이 중요하다. 1년 이내의 이직은 경력으로 인정받지 못한다. 이직을 하더라도 경력을 인정받는 2~3년 정도는 견디는 것이 좋다. 업종을 뛰어넘는 경력은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다.

◇재테크 관리
요즘 직장인들에게 제일 중요한것이 바로 재테크다. 적금, 펀드, 주식, 부동산 등 많은 재테크 수단이 있지만 사회초년생에게는 적금과 적금형 펀드 이외의 수단은 선택하기 힘들다. 종자돈을 마련하기 위한 저축에는 절약보다 ‘계획’이 필요하다. 즉 돈을 아끼는것이 문제가 아니라 ‘내가 하루, 한달에 평균적으로 어디에 돈을 얼마나 쓰고 있는가’ 를 파악하는 것이 첫걸음이다.

◇밝고 자신감 있게 행동하라.
회사 사람들이 낯설게만 보이겠지만 그들은 하루에 10시간 이상을 매일 봐야 하는 사람들이다. 인사를 잘한다고 해서 미워하는 선배는 없다. 그러나 인사를 어물어물하다보면 “음침하다” 라는 평판을 얻게 될 것이다. 항상 웃어라. 모든 상황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웃는 것이 자기에게나 남에게나 큰 힘이 된다.

◇‘죄송합니다’ 보다는 “감사합니다”
무수히 많은 실수와 무수히 많은 훈계가 있을 것이다. 그 끝맺음은 ‘죄송합니다’가 아니고 “감사합니다”로 맺자. 아무도 신입에게 완벽한 일처리를 요구하지 않으며 필요 이상으로 화내는 것은 실전 교육을 위해서다.

삼가해야 하는 말도 있다. “처음이라서…” “앞으로 열심히…” “제가 잘 몰라서…” 로 말을 시작하는 건 그 이후에 어떤 수식어를 덧붙여도 변명처럼 들린다.

◇목표와 성취는 한걸음씩
교재에도 상급 중급 하급이 있듯이 사회 목표도 마찬가지다. 단번에 상급으로 도약하려는 것은 무리고 하급에서 오랫동안 머물고 있는것은 낭비다. 그것이 돈이든 직위든 능력향상이든 항상 목표는 여러 단계로 잡아나가자. 목표를 잘게 쪼개서 잡는 가장 쉬운 방법은 1년 단위, 5년 단위로 목표를 세우는것이 아니라 1개월 단위, 3개월 단위로 목표를 설정하는 방법이다.

/글=오민우 기자 dream@clubcity.kr
기사제공: 시티신문

Print Friendly, PDF & Email

Leave a Reply

Discover more from Michigan Korean Weekly

Subscribe now to keep reading and get access to the full archive.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