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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피부 관리는 이렇게

휴가철 뜨거운 자외선으로 인해 거칠어지고 두꺼워진 피부 각질층을 부드럽게 해주면서 갑자기 내려가는 기온에 의해 피지 분비가 감소하고 피부가 당기기 시작하는 피부기능을 촉진시켜 주는 손질이 필요하다.

많은 여성들의 휴가가 끝난 이때쯤이면, 휴가 후 및 가을철 자외선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할 시기다.

화장품 전문기업 제닉을 통해 휴가 후 거칠어진 피부와 가을철 자외선으로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 깨끗한 클렌징= 피부 깊숙이 딥 클렌징을 하여 각종 노폐물, 먼지 등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며, 피부 타입에 따라 로션, 크림, 오일류 등을 선택할 수 있다.

◇ 각질 제거= 두꺼워진 묵은 각질은 수분과 영양의 흡수를 막을 뿐 아니라 각질로 인해 피부 안색이 칙칙해 보일 수 있다. 또한 환절기가 되면서 하얗게 일어나는 각질을 각질 제거제를 활용하여 제거한다. 이때 순한 필링젤을 활용하는 하거나 팩을 하여 관리해주면 맑은 피부를 유지 할 수 있다. 각질 제거는 일주일에 1∼2회가 적당하다.

◇ 풍부한 보습 부여= 가을이 되면 피부의 수분 함량이 떨어지기 때문에 평소 에멀전, 크림 등을 열심히 발라도 충분한 보습이 부여 되지만 일주일에 1∼2회 정도는 마스크팩을 활용해 집중적인 보습을 주는 방법도 좋다. 마스크의 종류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요즘은 붙였다가 15∼20분 후에 떼어내는 간편한 에센스 마스크가 시중에 많이 나와 있으니 활용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 일 년 내내 사용하는 자외선 차단제= 여름이 끝났다고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가장 큰 원인이 되므로 일 년 내내 꾸준히 발라줘야 한다. 또한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하기 30분 전에 발라야 효과가 더욱 좋다.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가꾸기 위해 끊임없이 피부에 관심을 갖고 손질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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