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추수감사절때 문 열어야 하나?

– 추수감사절 당일 세일은 38억 달러로 예측

[디트로이트=주간미시간] 김택용 기자 = 추수감사절이 다가오면서 블랙프라이데이 샤핑에 대한 기대가 부풀어 오르고 있다.

J.C. Penney가 최대 60%, Walmart, Best Buy, Amazon과 Target은 30~40%의 할인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도 월마트와 타켓의 판매 경쟁이 뜨거울것으로 보인다. 특별 할인 상품중에는 전자제품이 으뜸인데 올해도 50인치 TV가 $175, 32인치는 70불 선에 판매될 예정이다.

겨울용 의류도 인기 상품이다. Macy’s 는 이번주부터 스웨터와 코트를 세일 품목에 포함시켰다. 올 가을이 비교적 따뜻하다보니 재고가 쌓여 머지않아 대대적인 세일행사가 펼쳐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올 블랙프라이데이는 약 88억 달러의 매출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4년보다 3.2% 떨어진 예상치다. 추수감사절 당일 세일은 18.8% 인상된 38억 달러로 예측된다. 이틀동안을 합치면 작년보타 2.4% 많은 126억 달러로 산정된다. 온라인 세일즈는 작년보다 33.3% 많은 33억 5천만 달러로 예상된다.

Bestblackfriday.com은 추수감사절 시즌동안 35세 이상이 18~24세보다 소비 지출 많을 것으로 나타났는데 32%의 미국인들이 평균 $501 이상을, 38%는 최대 $1~$250까지 지출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mkweekly@gmail.com

Leave a Reply

Discover more from Michigan Korean Weekly

Subscribe now to keep reading and get access to the full archive.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