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 Special

켄 카크럴 디트로이트 시장, 한인사회 리더들 만난다

– 11월 6일 시장 집무실에서 한인사회 주요현안 경청하겠다

자신의 집무실에서 본보를 들어보이고 있는 캔 카크럴 디트로이트 시장

[디트로이트=주간미시간] 김택용 기자 = 켄 카크럴 디트로이트 시장은 지난 15일 주간미시간/미시간교차로의 김택용 발행인과 가진 독점 인터뷰에서 오는 11월 6일 한인사회 주요 단체장들과의 좌담회를 시작으로 한인사회와 일련의 행사를 같이 하기로 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켄 카크럴 시장은 김택용 발행인의 제안을 전격적으로 수용하고 디트로이트 시에서 자영업에 종사하는 한인들의 고충을 단체장들을 통해 직접 듣기로 했다.

따라서 다음달 6일(목) 오전 11시 켄 카크롤 디트로이트 시장은 이종효 디트로이트 한인회장, 엄재학 미시간상공협회장, 임정준 미용협회장, 유부철 세탁협회장과 데이비드 로든 명예영사를 주간미시간/미시간교차로를 통해 자신의 집무실로 초대하기로 했다.

한인 사회 협회장들은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범죄 문제가 연말을 기해 더욱 잦아 질 것이라고 보고 시정부측의 대책을 요구할 기회를 갖게 되었다. 이 자리에는 James R. Barren 디트로이트 경찰국장도 배석한다.

김택용 발행인은 각 단체장들 따로 만나 이날 시장에게 전달할 건의 내용을 점검할 계획이다. 최근 범죄 피해자들에 대한 상황파악과 디트로이트 내에 위치한 한인 경영 비지니스의 현황 파악들에 때른 정보가 전달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카크럴 디트로이트 시장과 한인사회와의 긴밀한 협조관계는 계속 발전될 것으로 보인다. 매년 미시간 상공인협회가 주최해오던 한미교류의 날 행사가 올해는 디트로이트 시청과 공동으로 열리게 된다. 카크럴 시장이 매년 주최하고 있는 불우이웃 돕기 행사에 미시간한인상공협이 1200여마리의 칠면조를 제공하여 공동으로 운영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또 12월 7일 미시간 한인교회협의회가 개최하는 한미연합성탄음악제에도 카크럴 시장이 참가해 격려사를 전달할 예정이다. 펠로우쉽 교회에서 열릴 이번 행사에는 예년보다 많은 미국인 교회가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캐내다 토론토 기독교 장구팀이 초청되어 특별한 순서를 마련할 계획이다.

본보는 15일 독점 인터뷰에서 디트로이트 시내 한인 자영업자들이 격고 있는 범죄문제의 심각성이 최대의 현안이라고 강조하고 시정부의 각별한 관심을 촉구했다. 본보는 이외에도 코모홀을 이용하고 있는 한국 지상사들이 타 도시 보다 지나치게 높은 설치비용에 신음하고 있다고 말하고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카크럴 시장은 코보홀 운영 디렉터와 연락하여 문제점을 파악한 후 시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겠다고 말했다.

켄 카크럴 디트로이트 시장은 디트로이트는 흑인들만을 위한 도시가 아니다라고 말하고 한국인을 포함한 소수인종 커뮤니티들이 함께 번영하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디트로이트에 코리안 타운이 생기면 얼마나 좋겠냐고 반문하고 앞으로 시운영에 필요한 자문들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콰미 킬패트릭 시장 좌천후 임시 시장직을 맡고있는 켄 카크럴 디트로이트 시장은 내년 2월 초 있을 시장선거에서 재선임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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