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세종학교 2008-2009 개학식 및 이사회 개최

– 2008-2009년 개학식
– 2008-2009년 정기 이사회

 

2008년-2009년 세종학교 개학식이 지난 9월 6일(토요일) 디트로이트 컨트리데이스쿨에서 열렸다. 8월30일까지 있은 우편등록에서 이미 100명 정도의 학생이 등록을 마쳤고 개학식 당일 뒤늦은 등록을 위해 온 많은 학생들로 미루어 보아 작년과 비슷한 170여명 정도의 학생 수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중의 1/3 정도가 기존의 학생들이 아닌 새롭게 등록한 어린 학생들이었는데 그것은 국제화 시대에 발맞추어 이중 언어 특히 모국어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는 부모들이 많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하며 학교 측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박경혜 교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한국의 경제적인 성장과 더불어 부정적인 일들과 연관되기는 하지만 미국이 북한과 해결해야 될 일들이 생기면서 점점 한국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계기로 머지않은 시기에 미 주요대학이나 고등학교에 한국어 클래스가 생겨 우리자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날이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직 어린 자녀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침으로서 모국어를 할 수 있다는 자긍심과 미래에 자신이 꿈을 펼쳐나가는 과정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먼 길을 마다않고 아이들의 한국어 공부를 위해 와주신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또한 “지난여름 교사연수를 위해 미시간 한국학교 협의회와 미시간주립대학 주최 아시안 랭귀지 심포지엄 등에 참가하면서 세종학교 선생님들의 수준이 그 어느 한글학교 선생님들보다도 뛰어남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더욱 더 세종학교 교사진은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수업에 임할 것을 약속하는 만큼 학부모들도 학생들이 중도에서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도와주시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이번 학기에는 특히 한국말을 배우려는 미국인 성인반과 입양인반 등이 강화되면서 한국인이 아니더라도 한국어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오픈이 되는 세종학교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 한해 학부모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으로는 회장에 조미경, 부회장에 정윤정, 회계에 고선영씨가 선출되었으며 학생들을 이끌어갈 교사진은 다음과 같다.

강현희(Pre),홍지애,김춘예(K),신명숙(1학년),심명지(2학년),한은영(3학년),윤희란(4학년),최지연(5학년),김미양(6학년),엄선규(7.8학년),신종해(9학년이상),김선미(색동1반),유정욱(색동2반),조혜경(종달새1반),오금주,정선진(종달새2반),김혜준(음악),윤경윤(무용),김재영(태권도),김정록(사물놀이)한편 이날 저녁 세종학교 이사진들은 김영호 이사 자택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어 2007-2008 한해를 결산 보고하고 2008-2009 새 학기 활동과 예산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 학기에는 홈페이지를 더욱 업그레이드하고 지역사회미디어와 협력하여 세종학교 세부 활동과 소식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며, 컴퓨터 클래스 등 엑스트라 클래스를 강화하고 재능 있는 교사진을 뽑아 트레이닝 하는 일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대외활동으로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태극마을 방문, 입양인을 위한 새해 파티, 한인회 광복절 행사 참여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해 나갈 것이며 지난 6월 기대 이상의 수준으로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모았던 학예회를 대외적으로 홍보하여 보다 큰 행사로 이끌어 낼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미팅에서는 앞으로 10월 10일(금요일) 컨트리데이스쿨 오디토리움에서 있을 펀드레이징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안건들을 중점적으로 토의하였다.  우선 게스트 스피커로 현 미시간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개발국의 디렉터로 있는  Harry C. Whalen씨를 초청 한국과 미시간의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음악회는 몇 년 전 세종학교 기금모금연주회를 통해 소개되어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는 울산심포니오케스트라 지휘자 겸 한양대 교수로 재직 중인 이대욱교수와 문용희 교수 부부 그리고 세 자녀들을 초청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를 위해 세종학교 측은 이미 지상사와 세종학교를 후원하는 미국회사 등 약 500여명의 리스트를 작성하고 초대장을 보냈으며 세종학교 재학생들에게는 특별히 특전을 주어 참여도를 높이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참석한 박경혜 교장을 비롯하여 차승순, 김영호, 윤도승, 오세중, Jen Hilzinger, John Sicklesteel 등 이사진들은 이미 크라이슬러 측으로부터 오천불의 펀드를 유치한 서인수 이사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사회모임을 위해 장소와 디너를 제공하며 수고를 아끼지 않은 이영호 이사 가족과 음악회의 팸플릿 및 포스터 제작에 애써준 송성예(크라이슬러 디자이너),양선영(어카운트메니저)등 봉사위원들에게 특별히 감사를 전했다.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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