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호텔리어 대부 김대인 씨 중서부 진출
크라운플라자 톨리도가 오랜 보수공사를 마치고 14일 전격 오픈했다.
특히 이 호텔은 주인이 한국인이어서 남다른 관심을 끌었다. 주인공은 김대인 씨, 캘리포니아 출신인 그는 일찍이 호텔리어의 꿈을 품고 착실히 성장해 온 호텔업계 전문가이다. 이번이 그에게는 6번째 호텔이지만 240개 객실을 갖춘 이 호텔이 규모로는 최고이다.
그는 성공비결을 “신용”이라고 거침없이 꼽았다. “돈만을 추구해서는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돈 보다 사람을 우선하는 철학이 없이는 호텔사업에서 살아 남을 수 없다”라고 말하는 그는 종합비지니스인 호텔 사업에 커다란 매력을 느낀다고 전한다.
이름과 같이 호텔계에서 대인으로 성장한것에 대해 그는 자신의 이름은 “커다란 사람이 되라는 뜻이 아니라 커다란 어짊을 가지라는 뜻이라며 베푸는 마음을 더 가지려고 매일 노력한다”고 밝혔다.
그는 연설을 통해 “1996년 호텔리어로 시작하여 열심히 일해오면서 가족과 아내의 지원 그리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절대적이었다”고 고백하고 “앞으로도 고객들의 만족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핑크 베이너 톨리도 시장은 “불경기로 침체되어 있는 톨리도 지역에 이와같이 정상급의 호텔이 들어서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고 특히 약 120여명의 정규직 직원들을 고용하는 일자리 창출효과와 관련 업체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긍적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국국제문화대학 오치선 총장과 교수진들이 참석하여 김대인 씨에게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오 총장은 축사에서 “호텔 사업으로 미국에서 한인의 위상을 높히고 샌디에고 한인회장을 역임하며 2세 육성에 남다른 기여를 한 김 회장의 업적을 기려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한다”고 발표했다.
톨리도 다운타운에 우뚝 선 크라운 플라자 호텔은 톨리도 시 다운타운 개발사업의 신호탄으로 여겨지고 있다. 톨리도 시 최고의 호텔로 자리잡으면서 다운타운의 중심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곧 완공될 스포츠 어리나와 인접하여 상호보완적인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호텔측은 톨리도 지역의 모든 결혼식과 행사를 유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또 인근 관광지와 연결하여 미시간 지역의 한인들이 주말여행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만들고 한인들을 위한 특별 할인도 계획하고 있다.
호텔 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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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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