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2023 미시간 한국학교협의회 교장연수회

박두제 박사, “상상의 공동체로서의 한국”이란 주제의 강의

[주간미시간=김택용 기자] 재미한국학교 미시간 협의회 2023년도 교장연수가 12월 2일 디트로이트 세종학교에서 열렸다.

미시간 협의회 소속의 한국학교의 교장들이 오랜만에 대면으로 만나 학교 운영과 학생들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한 여러 지식을 익히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2023학년도를 시작하고 어느덧 1학기를 마쳐가는 각 학교의 근황을 나누며 교장연수를 시작했다.

이번 교장연수에서는 한국학교의 교육 목표인 정체성 교육에 대한 기본적 이해를 돕고 나아가 효과적인 정체성 교육에 대한 지식을 높이고자 미시간 대학교의 박두제 박사가 초청되어 “상상의 공동체로서의 한국”이란 주제의 강연을 전했다.

미국 한인 사회를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이론적 접근 및 “유연한 시민”으로서의 재미 한인을 이해하고 한국인의 정체성(Koreanness)를 어떻게 이해하고, 학생들과 소통해 갈 것인가에 대한 중요한 주제의 강의였다.

한국인의 정체성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한 강의는 한국 문화의 다양성, 그리고 세대간의 다름 뿐 아니라 동세대 안에서도 존재하는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면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정체성을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각 학교 교장 선생님들은 “우리 스스로의 정체성 뿐 아니라 학생들에게 어떤 정체성 교육을 해 나가야 할 것 인가라는 중요한 과제를 앞으로도 꾸준히 논의해가야 하겠다는 다짐을 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미시간 지역 한국학교에서 봉사하고 있는 교장 선생님들이 모여 2023년 연수를 개최했다

mkweekly@gmail.com

Leave a Reply

Discover more from Michigan Korean Weekly

Subscribe now to keep reading and get access to the full archive.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