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시카고 총영사관 불친절 사례 접수

[주간미시간=김택용 기자] 시카고 총영사관의 민원 서비스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불친절이 점점 고조되고 있다는 제보들이 늘어나고 있다.

전화를 퉁명스럽게 받는다거나 불성실한 태도를 오랫동안 참아온 미시간 동포들은 본보에 전화를 걸어와 최근에는 일처리 속도도 너무 느려져서 곤혼을 겪고 있다고 토로하고 고압적인 자세로 동포들을 응대하고 있어 매우 불쾌하다고 토로했다.
이에 주간미시간은 시카고 총영사관 민원 서비스에 관련된 불편 사항을 겪으신 분들의 구체적인 사례를 취합하기로 했다.

제보 내용을 익명을 취합해 시정을 요구하고 더 나아가 외교부에 진정을 냄으로써 동포들의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해서이다.

미시간에는 특히 수백명의 지상사 직원들이 있어 영사 및 민원 서비스의 신속한 처리가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영사관이 시카고에만 존재하다보니 서비스를 받는데 불편함이 많다.

시카고 총영사관이 일년에 두번 정도 이동 민원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홍보가 제대로 되지않아 서비스가 지나가고 난 다음에다 알려지는 경우도 많다는 불만의 목소리들이 있다.

사례제보는 mkweekly@gmail.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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