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

디트로이트 경찰이 다른 이유

Neighborhood police officers들이 만드는 차이점

 

[주간미시간=김택용 기자] 전직 경찰관 데릭 쇼빈(45)이 미네소타주의 헤너핀 카운티에서 플로이드를 목졸라 숨지게한 사건이 벌어진지 만 일년동안 미국 전역은 흑인 인종차별과 경찰 과잉진압을 일깨우는 움직임이 대대적으로 일었다.

길거리에서 시민들과 춤을 추고 있는 디트로이트 경찰서장 제임스 크레이그

경찰의 과잉 공권력 행사에 따른 피해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디트로이트 시는 강압적인 치안을 대치하는 새로운 개념을 시행하고 이다.

‘Community Policing’또는 ‘Neighborhood Policing’이라고 부르는 이 방식은 경찰서가 커뮤니티와의 친근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신뢰성, 접근성 및 투명성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지나친 강압성을 버리고 친근한 경찰이 된다는 것인데 그것은 시민들이 경찰과 대치하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법 집행을 지원할 때 더욱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근거로 한다.

제임스 크레이그 디트로이트 경찰국장

제임스 크레이그 디트로이트 경찰국장은 커뮤니티 폴리싱을 통해 시민과 경찰 사이의 간격을 좁히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는 “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경찰에 대한 불편함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찰관들이 최고의 존경과 감사에 합당한 명예로운 사람들이다. 또한 안전한 사회는 절대 경찰 혼자 이룰 수 없으며 커뮤니티와 협력하는 관계를 만들어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커뮤니티 폴리싱은 디트로이트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동네 아이들과 하이 파이브를 하며 함께 농구 시합도 할 수 있는 친근한 경찰이 점 점 늘어나고 있다. 그것 뿐만 아니라 총기 사고 방지를 위한 교육자료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하는 등 커뮤니티와 밀접한 관계를 맺으려는 경관들이 늘고 있다. 현재 8년째인 디트로이트 경찰국의 본 프로그램에는 59명의 경관들이 참여하고 있다. 크레이그 경찰국장(사진)이 부임하면서 더욱 강력해 졌다. 지금은 경찰이 할당된 지역의 지역 사회 구성원과 직접 대화할 수 있는 휴대폰, 노트북까지 갖추고 있다. NPO가 책임을 질 수 있도록 각 NPO를 해당 구역의 특정 지역에 할당함으로써 NPO에 대한 접근성과 책임감을 높였다는 것이다.

디트로이트 동쪽에 거주하는 백인 Rob Barron 씨는 “이웃에 NPO가 더 많으면 주민들에게 큰 혜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찰이 평범한 옷차림으로 동네를 걷게되면 거리가 더 안전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나쁜 짖을 하려고 하다가도 길거리에서 친근한 경찰관을 만나면 생각을 바꾸게 된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실제로 범죄자를 길거리에서 구출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mkweekly@gmail.com

Print Friendly, PDF & Email

Leave a Reply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