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

아마존, 디트로이트에 테크 허브 만든다

– 100개 일자리 창출 효과

[디트로이트=주간미시간] 김택용 기자 = 최근 포브스지는 2015년 테크놀로지 집약 일자리가 가장 많이 늘어나는 4번째 주로 미시간을 선정했다. 이런 데이터를 증명이라도 하듯 28일 온라인 리테일 거인인 아마존이 디트로이트로 확장 이전한다고 발표했다.

코보홀에서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마존의 피터 페러시 부사장(사진)은 “약 100여명의 소프트웨어 개발자, 엔지니어 및 광고 세일즈 담당자들을 고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마이크 더간 디트로이트 시장, 미시간 대학 마크 쉴리셀 총장, 미시간 주립대 루 애나 사이몬 총장, 댄 길버트 퀴큰 론 회장 및 스나이더 미시간 주지사들이 참석했었다.

아마존은 씨애틀에 있는 본사와 쌍두마차 역할을 할 중심 허브를 디트로이트에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마존은 최근 미시간의 안정된 경기회복과 우수 인력을 인정하고 미시간 투자를 늘리고 있다. Brownstown Township 에 분류 창고를 설립했으며 Grand Haven에 Brilliance Publishing라는 오디오 북 제조업을 시작했다.

스나이더 주지사는 “미시간의 경기는 부활하고 있다”고 천명하고 “2001년 7월 이래 가장 낮은 실직율을 보이고 있음이 이를 증명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주정부의 과세 코드 개정 및 불필요한 규정 해제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어 온 결과”라고 평가했다.

퀸큰 론즈의 댄 길버트가 디트로이트로 13,000명의 직원들을 이주 시킨것과 더불어 아마존의 디트로이트 투자는 디트로이트 부활에 심리적, 경제적인 상승 효과를 부여하고 있다.

2,360억달러 규모의 주식을 보유한 아마존의 가치는 미시간에서 가장 큰 규모의 7개 회사(GM, Ford, Dow Chemical, Kellogg, Stryker, DTE Energy와 Whirlpool) 의 가치를 합친 것보다 많기 때문이다.

또한 구글, 애플과 함께 정보 시대를 이끌어 가는 아마존의 디트로이트 진출은 디트로이트를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 도시로 재부상시키는 심리적인 효과도 무시할 수 없다.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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