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트로이트=주간미시간] 김택용 기자 = 2월 9일 디트로이트 시청에서 마이크 더간 시장을 만날 기회가 있었다.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 및 디트로이트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안들을 시장이 직접 설명하는 회견이 있었기 때문이다.
본보는 이때 시장에게 디트로이트 시청의 민원 서비스 개선을 촉구한 바 있다. 디트로이트 지역 한인 업주들이 라이센스 피 및 각종 민원을 처리하게 위해 시청에 들르면 너무나 긴 시간이 소요되며 사안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시청 직원을 만나기가 힘들다는 의견이었다.
이 질문이 있은 후 시청측에서는 한인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세 명의 담당자들을 선정했다.
Adrian Tonon(Director of Customer Service), Fayrouz Saad(Immigrant Affairs for City of Detroit), Jill Ford(Head of Innovation and Entrepreneurship)가 그들이다.
주간미시간은 지난 3월 10일 이들과 첫 미팅을 갖고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에이드리안 타논 국장은 “디트로이트에서 자영업을 운영하는 한인 비지니스 오우너들의 만족도를 높히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하고 “한인들로 부터 어떤 애로 사항이 있는지 직접 듣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서비스 향상을 위해 자체 교육을 강화하고 있지만 아직도 미흡한 점이 있다”고 말하고 “한인들을 시청에 초청해 시청을 이용하는 방법을 직접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질 포드 Innovation and Entrepreneurship 부서 대표는 “한인들을 위해 시청 안내 책자를 발간할 수도 있다”고 말하고 “시청 웹사이트를 이용하는 방법과 각 부서의 역할등을 한인들에게 안내하고 싶다”고 전했다.
페리루즈 사드 이민장려 국장도 “한인들의 디트로이트에 대한 만족도를 높히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하고 “각 부서의 책임자들을 한인 사회 자영업자들에게 소개하여 관계를 돈독히 하겠다”고 전했다.
미시간 상공회의소 운영위원회측은 “시청의 아이디어를 환영하며 관심이 있는 회원들을 중심으로 시청을 방문할 계획을 세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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