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

미시간에서 금수저가 되려면…

– 연간 $306,740 이상 벌면 상위 1%에 속해


[주간미시간=김택용 기자] 미시간에서 부자소리를 들으려면 얼마나 벌어야 할까?
생각보다 많지 않다. Economic Policy Institute에 따르면 당신이 $306,740을 번다면 미시간에서 상위 1%에 속한다. 0.1%에 속하고 싶다면 $5,705,460을 벌어야 한다.

약 천만명을 밑도는 미시간 인구 중에 만명 정도가 30만 달러를 번다는 뜻이다. 물론 이 숫자는 뉴욕이나 캘리포니아에 비해면 매우 낮다. 뉴욕에서는 51만 8천 달러를 벌어야 1%에 속할 수 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45만 4천 달러, 텍사스에서는 42만 5천 달러를 벌어야 한다.

커네티컷이 66만 6천 달러로 가장 높았고 워싱턴 DC가 55만 5천 달러, 뉴저지가 54만 8천 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알칸사 주가 23만 7천 달러로 가장 낮았으며 웨스트 버지니아가 24만 5천 달러, 미시시피가 26만 5천 달러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미국 전체로 보면 과세 전 $389,436를 벌어야 1%에 포함된다.

한편 미시간의 상위1%의 평균 소득은 $834,008이다. 나머지 99%의 평균 소득은 $37,896에 불과하다. 따라서 상위 1%가 나머지 99%보다 22배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는 뜻이다.

미시간의 1%는 소득중 약 17.9%를 가정을 위해 사용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그랜드 래피즈와 와이오밍 지역의 소득 불평등이 가장 심했다. 이 지역의 상위 1%의 소득은 나머지 99%보다 25배 였기 때문이다. 그랜드 래피즈 상위 1%의 평균 소득은 $1,026,758 이었으며 나머지 99%의 평균 소득은 $41,061였다.

카운트별로 보면 Charlevoix County의 소득 불평등이 가장 심했다. 상위 1%의 소득이 나머지보다 30.9배 많았다. 상위 1%의 평균 소득은 $1,140,716이었으며 나머지 99%의 평균 소득은 $36,873이었다.

미국 상위 1%의 평균 소득이 미시간의 $834,008보다 많은 $1,153,293이란 것은 미시간의 소득이 미국 평균보다 낮다는 의미다. 미국 99%의 평균 소득은 $45,567로 미시간의 평균 소득 $37,896 보다 높다. 미국 상위 1%와 99%의 소득편차는 25.3배로 미시간의 22배보다 높았다.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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