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 Special

공항 친절도 높히기 위해 주정부가 나선다

– 문제 제기한 주간미시간도 배석 연석 회의 열기로

[랜싱=주간미시간] 김택용 기자 =미시간 주정부가 디트로이트 공항 이미지 개선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미팅을 주선했다.

Office for New Arnericans의 빙 고이 디렉터는 오는 8월 7일 US Customs & Border Protection(CBP) 관계자들과의 연석회의를 준비하고 그 자리에 Councilman Andre L Spivey, Council Member Raquel Castanedal-Lopez와 함께 New Michigan Media 맴버(Arthur Horwitz, Elias Gutierrez, Hayg Oshagan, Osama Siblani, Tack-Yong Kim)를 초청했다.

본 회의에서는 디트로이트 공항을 이용하는 한국계를 비롯한 소수인종 커뮤니티 미국인들이 국경을 통과할 때 겪는 고충을 취합하고 그에 따른 해결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주간미시간은 2012년 7월경 디트로이트 공항을 이용히는 한인들의 고충을 제보받고 공항 관계자들과 만나 대책을 논의한바 있다. 그 이후 개선의 여지가 있었으나 미비하다고 보고 올해 5월 17일 릭 스나이더 주지사를 독대한 자리에서 공항 관계자들이 이민자나 한인 여행자들을 대하는 서비스가 개선되어야 한다는 뜻을 전달한바 있다.

스나이더 주지사는 당시 “이민자를 환영하려는 미시간 주의 노력을 공항에서 무산시키면 안된다”고 말하고 시정협조를 구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번 모임은 대규모적인 타운흘 미팅을 준비하기 위한 예비 회의 성격을 갖는다.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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