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미시간 진출 지상사들도 재택근무 체제 돌입

[주간미시간 =이보람 기자] 미시간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이곳에 진출한 100여개의 한국 출신 지사와 상사들도 재택 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특히 미시간 주지사의 외출 금지 명령이 내려지면서 가속화되었다.

본 보가 주요 업체들과 통화를 시도했지만 전화를 받는 곳은 거의 없었다. 앤아버에 위치한 현대 기아 기술 연구소를 비롯하여 삼성 SDI, LG 화학 등 주요 기업들이  전화를 받지 않았다. LG 화학은 프론트 데스크로 건 전화가 시큐어리티로 부서로 전환이 되어 통화가 가능했는데 24일 현재 사무실이 클로징되었다는 설명이 있었다.

디트로이트 코트라 직원들도 재택 근무에 들어갔다. 핸드폰으로 연결된 코트라의 한 관계자는 “대부분의 지상사들이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물류를 담당하고 있는 한 업체의 사장은 “물류 업체는 영업을 해도 되는 곳이지만 디트로이트 자동차 3사의 공장이 정지하면서 물량이 없어서 재택근무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일단 관리직들은 주 정부가 정한 4월 13일까지 재택 근무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바이러스 확산 정도에 따라 연장될 수도 있어 관망하는 분위기다.

 

mkweekly@gmail.co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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