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막기위해 미시간 공립학교 휴교 조치

위트머 주지사, “확산 막기 위해 필요한 조치”

 

[주간미시간=김소연 기자] 3월 12일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12명으로 증가했다는 미시간보건국의 발표가 있은 후 그레첸 위트커 미시간 주지사는 전 공립학교 휴교명령을 내렸다.

12일 밤 10시 생중계를 통해 공립, 사립 및 기숙사를 포함한 모든 미시간 K-12 학교를 3주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현재는 4월 6일에 개교할 방침이지만 확산정도에 따라 연장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미시간 주 교육감 Michael Rice는 “K-12 학교 건물을 폐쇄하는 것은 어린이, 교육자 및 그의 가족에 대한 노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리며  “교육부는 주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각 학군의 학생과 교사가 보호함은 물론 미시간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미시간 보건 복지부 건강 및 최고 의료 책임자 Dr. Joneigh Khaldun은 “학교 건물을 폐쇄하는 것이 대중의 건강을 위해 현명하고 올바른 판단”이라고 말하고  “이러한 조치는 미시간 주에서 COVID-19의 확산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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