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한 눈에 보는 2016 닛산 센트라

지난 2012년 가을, 제 7세대 센트라를 선보인 후 닛산의 소형 세단 부문이 판매량과 시장 점유율 모두에서 엄청난 성장을 거두며, 센트라는 닛산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 중 하나로 우뚝 섰다. 이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센트라는 2016 최신 모델에서 다시 한번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선보인다. 달라진 외관에서 시작해 더욱 확대된 다양한 안전 및 운전 보조 기술들이 추가됐다.

신형 센트라 외관에 추가된 주요 사항들로는 새로워진 앞뒤 범퍼와 창살무늬의 그릴 펜더, 후드와 센트라의 상징적인 부메랑 모양의 전조등 및 후미등, 그리고 새로운 17인치 알루미늄 합금 휠 디자인 등이 있다. 내부로 들어가면 새로워진 센트라 인테리어 기능들이 돋보인다. 새로워진 운전대 디자인과, 허리 부분도 조정이 되는 전자동 파워 운전자 시트, 새로워진 중앙 클러스터와 오디오 디스플레이 디자인, 새로운 콘솔과 기어 손잡이, 그리고 보다 세련되어진 시트 재질 등이 달라진 점이다.

2016년형 센트라는 외관은 소형차나 충분히 널찍한 공간을 제공한다. 뒷좌석의 다리를 뻗을 수 있는 레그룸은 놀라울 만한 길이인 37.4 인치나 된다. 직관력 넘치는 인테리어 구성은 운전자의 통제 용이성 강화와 모든 승객들을 위한 전 좌석의 편안함에 중점을 두고 있다. 기타 옵션 사양들에는 듀얼 존 자동 온도 조절기와 8개 스피커가 장착된 Bose®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닛산 Intelligent Key® 무선 도어 잠금장치와 버튼식 시동 시스템, 후방 모니터 등이 있다.

다양한 닛산의 첨단 안전 실드 기술 (Safety Shield Technologies)도 센트라에 최초로 장착돼었다 – 전륜 응급 브레이크 (Forward Emergency Braking), 인공지능 크루즈 컨트롤 (Intelligent Cruise Control), 사각지대 경보 (Blind Spot Warning), 후방 교차 교통 알림 (Rear Cross Traffic Alert)이 여기에 포함된다.

2016 센트라는 고성능 서스펜션 디자인과 통제력 향상을 위해 강화된 차체 내구성을 통해 한층 강력해진 퍼포먼스와 핸들링을 제공한다. 강화된 서스펜션 및 새로운 타이어 디자인과 함께 최적화된 전자 파워 스티어링 (EPS)을 사용해 핸들감과 반사감 역시 향상되었다.

전 센트라 모델들은 연비 효율적인 1.8리터 4기통 엔진과 첨단 Xtronic 트랜스미션을 장착하고 있다. 6단 스피드의 수동 트랜스미션은 센트라 S 등급에서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다.
2016년형 닛산 센트라는 S 6MT, S Xtronic, FE+ S, SV, SR, SL 총 여섯 개의 모델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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