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하느님께서 주신 음악적 재능을 이웃과 함께 나누다

디트로이트 대교구 성 김대건 안드레아 성당 STAK Youth Orchestra, 디트로이트 St. Patrick Senior Center에서 크리스마스 기념 콘서트 개최

 

디트로이트 대교구 성 김대건 안드레아 성당 산하의 STAK Youth 오케스트라 (단장: 서정복 안드레아)가 지난 12월 7일 디트로이트 다운타운에 있는 St. Patrick 시니어 센터에서 크리스마스 기념 콘서트를 개최했다.

STAK Youth 오케스트라는 본당 신자들의 자녀들 중 8학년부터 12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음악 봉사 단체이며 (총원 30명), 하느님께서 주신 음악적인 재능을 여러 공동체의 이웃들과 나눔으로서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실천한다는 취지에서 2016년에 창설되어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다.

올해 네 번째로 개최된 이번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는, 다운타운 지역의 영세 노인들을 중심으로 7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친숙한 크리스마스 캐롤부터 수준 높은 관현악 협주곡까지 다양한 선율을 선사 했으며, 학교 수업, 시험과 특별 활동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정기적인 연습과 보충 연습 등을 통해서 쌓은 실력으로 관객들로부터 호평 받는 공연을 이루어 냈다.

St. Patrick 시니어 센터 운영 위원장인 Mr. John Bentley는 “한인 성당의 학생들이 연말마다 아름다운 콘서트를 열어 주어서 너무 감사하고, 해마다 콘서트에 찾아오는 시니어들이 늘어 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어린 학생들이 보여주는 놀라운 재능에 감탄하게 되며 앞으로도 계속 와 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봉사하는 김지영 그라시아 자매는, “해마다 음악적으로 성장해가는 아이들을 보며 보람도 느끼고, 하느님께서 주신 재능을 교회 안에서 뿐만 아니라, 주변 커뮤니티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고 전했다.

콘서트의 마지막 곡인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 (Swing Carol Box)를 연주 할 때즈음에는 관객들도 하나가 되어 즐겁게 같이 따라 부르는 정감 있는 시간이 연출되었다.

STAK Youth 오케스트라는 이 행사 이후에도, 디트로이트 지역의 시민 단체들이 함께하는 Martin Luther King 기념 행사에서의 기념 공연, 한인 시니어 센터인 태극마을 공연, 본당 부활절 특송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서 하느님께서 주신 재능을 이웃과 나누며 하느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 드릴 계획이다.

 

사진/기사제공: 디트로이트 대교구 성 김대건 안드레아 성당 홍보부

Print Friendly, PDF & Email

Leave a Reply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