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온전한 인격이 성장하는 터전으로

– 디트로이트한인연합장로교회 체육관 봉헌식에서

 

디트로이트 한인연합장로교회가 청소년 체육관을 완공하고 27일 오후 3시 봉헌예배를 드렸다.

양석국 장로의 진행으로 시작된 예배에서 성도들은 [주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라는 찬송을 부르며 체육관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찬양을 올렸다.

장현식 장로는 감사 기도에서 “꿈을 품게 하시고 이루어 주신 하나님과 마음과 정성을 받쳐 봉헌한 성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하고 “본 건물이 이 교회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를 발전시키는데 사용되게 해달라”고 간구했다.

본 교회 이종형 목사도 설교에서 “하나님이 주신 이 체육관이 청소년들은 물론 온 성도들이 온전한 인격을 성장시킬 수 있는 터전으로 만들자”고 당부하고 “수많은 성도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상징이다”라며 기뻐했다.

송희철 장로의 건축 경과보고에 이어 이종형 목사에세 체육관 열쇠가 전달되었다.

앨랜 킴 PC, USA 노회 목사는 축하연설에서 노회가운데 체육관을 가진 교회가 이번이 3번째라고 설명하고 본 교회 성도들의 단합된 힘에 찬사를 보냈다.

12월에 계획되었던 봉헌 예배가 폭설로 인해 연기되면서 이번 봉헌식에 참가하지 못한 브랜다 로렌스 싸우스 필드 시장도 서안으로 축하 메세지를 전달해 왔다.

싸우스필드 시의회는 대표를 보내 축하를 전하고 본교회 성도들의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와 헌신에 감사했다. 본 교회 성도들이 자신들만을 위하는 울타리에서 벗어나 굶주리고 고독한 사람들을 찾아 나서는 일련의 활동들이 많은 사랑을 전달하고 있음을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종형 목사는 본 체육관을 설계하고 시공을 전담하여 관리 감독하는 등 체육관 건립에 공이 많았던 오승오 집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전 교인과 함께 노고에 박수를 보냈다.

김득렬 목사는 자신이 은퇴할 무렵 뿌려진 체육관 건립의 씨앗이 잊혀지지 않고 자라나 이와 같이 결실을 맺은 것을 보니 감개무량하다고 전하고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과 하나님의 끊임없는 경영하심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체육관 완공에는 본 교회 130가정이 넘는 성도들의 헌신이외에도 숨은 독지가들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중에 최창수 장로와 익명을 요구하는 한 독지가가 청소년들을 위해 특별한 헌납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봉헌예배를 마친후 오프닝 축하 농구시합이 청년팀과 어른팀 사이에 벌어졌다. 예배후 갈 곳이 없어 방황하던 본 교회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있는 공간이 생겨 청년들은 기뻐했고 지역을 대표하는 대규모 집회나 행사도 유치할 수있을 것이라고 관계자들을 걸레여했다.

김택용 기자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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