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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란 선생의 NEW SAT 고득점 비법 – Reading 영역

– PART 2 – 12월 SAT 시험 분석 및 작가의 의도 파악하기

안녕하세요 동포 여러분.

마이코리안을 통해 다시 한번 이렇게 인사 드리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칼럼을 시작하고 많은 분들이 이메일을 보내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모든 이메일이 저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칼럼은 격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속적으로 알찬 정보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지난 주 토요일에 한국에서 SAT 시험에 응시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칼럼은 12월 시험을 분석하는 내용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일단 12월 SAT Reading 파트는 매우 어려웠습니다.

Vocabulary가 어렵지는 않았으나, Literature 지문에 19세기 작품이 출제되어, 전체적인 flow를 파악하기가 아주 힘들었습니다. Dual Passage 역시 18세기 literature가 출제되어 부담은 배로 증가했습니다. Science 지문도 미국 대학 2학년 전공 서적 수준의 지문이 출제되었습니다. 설상가장으로, main idea를 묻는 문제, 작가의 의도를 묻는 문제, 추론 문제 등이 많이 출제되어 까다로웠습니다.

제가 12월 시험을 응시하고 느낀 것은 한국식으로 단어를 외우고, 문제를 풀고 답 맞춰보는 ‘한국식’ 공부법은 절대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지문이 워낙 어렵기 때문에, 주먹구구식으로 다 해석하고, 다 이해하고 문제를 풀기에는 턱 없이 시간이 부족할 것입니다.

그러니 제가 알려드리는 요령을 잘 사용하셔서, 지문을 다 읽지 않고 ‘요령’있게 문제를 푸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주제는 저번 화에 예고했던 ‘작가의 의도 파악하기’ 유형입니다. 지난 시간 말씀드렸던 것처럼 NEW SAT는 general reading ability를 testing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일단 문제 예시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런 문제가 쉽게 출제된 작가의 의도 문제입니다.

shade와 darkness는 비교적으로 쉬운 단어입니다. 위 단어들은 당연히 음침하고, 우울한 뜻을 갖고 있습니다. 답은 어렵지 않게 A는 고를 수 있겠지요.

다음 문제는 작가의 의도 문제가 어렵게 나온 case입니다.

이 문제를 해설할 때, 제 학생들이 저에게 실제로 했던 말입니다.

“선생님. 저희가 독심술사도 아니고 작가의 마음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

독심술사가 아니어도 충분히 작가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 여러분은 훨씬 똑똑합니다. 이렇게 작가의 의도 문제가 나오면 일단 ‘생각’을 해보세요. 여러분의 ‘생각’이 답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문제는 3월 SAT에 출제 되었던 문제로, 저도 3월 SAT 시험에 응시했습니다. 그 때 이 문제를 풀게 도와줬던 은인이 있습니다. 바로 김연아 선수입니다. 어리둥절하시겠지요?

Queen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누가 떠오릅니까?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이 생각나시겠지요? 하지만 answer choice나 passage 어디를 봐도 왕족이나 royal family에 관련된 단어는 없습니다.

문제에서 언급된 Line 1과 Line 41에는 각각 이렇게 나와있을 뿐입니다.

Line 1: Rose Saxon, Queen of Romance Comics, was at her drawing board in the garage of her house in New York.
Line 41: The reign of the Queen had commenced.

그래서 저는 또 생각을 했습니다.

Queen이라는 단어를 내가 너무 좁게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 그리고 떠올랐습니다.

우리나라에도 Queen이 있지 않습니까? 바로 Ice Queen있지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연아 선수를 Ice Queen이라고 부르지요? 왜 김연아 선수를 Queen이라고 부릅니까? 피겨스케이팅 분야에서 일인자이기 때문에 Queen이라는 별명이 생긴 것 아닙니까? 그래서 저는 김연아 선수를 생각하고, answer choice를 다시 봤습니다. 답은 A더군요.

물론 지문을 다 읽어보면, Rose Saxon이 우연히 채색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어 만화가로 성공하게 되었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하지만 제가 앞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우리는 지문을 다 읽을 시간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요령껏 문제를 신속하게 풀어야하는 것이지요.

문제 하나 더 보겠습니다.

이 문제는 전 문제보다 더 어렵습니다. 어려운 단어도 있고, metaphor가 출현했네요. 고난의도 문제입니다.

일단 Line 23-28 보시지요.

“…like an engineer tending the boilers on a foundering steamer in an Atlantic gale.”
Foundering이라는 단어는 ‘침몰하다’라는 뜻입니다.

여러분. 우리 한 번 생각을 해봅시다.

대서양 한복판에서 침몰하고 있는 배를 고치는 일이 어떨 것 같습니까? 쉬울 것 같습니까? 아주 어려운 일이겠지요. D가 답이 되겠습니다.

시험을 보는 것 자체가 굉장히 부담스럽고, 특히나 시간이 부족한 Reading 경우에는 급한 마음에 여유를 갖고 문제를 풀기가 어렵다는 점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조금 여유를 갖고, 생각할 시간을 갖는 다면 오히려 더 빠르게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다는 점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이 문제도 paragraph 전체를 다 읽으면, 답은 나옵니다. 하지만 그러기엔 우리는 시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여러분에게 이런 요령을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다음 칼럼에서는 “Reading PART 3 – Vocabulary 삼총사’로 찾아 뵙겠습니다.

궁금한 점이나 코멘트는 suhsuda@naver. com로 부탁드립니다.

서미란 강사 – 외대부속외국어고등학교 졸,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졸
現 대치동 세한아카데미 SAT 대표강사
前 압구정 엠프렙어학원 SAT Reading 대표강사
前 대치동 PSU어학원 SAT Reading 대표강사
前 분당 바로에듀어학원 SAT 대표강사
前 대원국제중학교 영어 강사
前 수도공업고등학교 영어 강사
前 동덕여자고등학교 영어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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