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이삭 목사, 앤아버 한인 연합감리교회 창립 34주년 기념 설교에서

[앤아버=주간미시간] 김택용 기자 = 앤아버 한인 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조현준)가 창립 34주년을 맞았다.
1일 열린 기념예배에는 1대 정우현 목사, 2대 이재형 목사, 3대 신이삭 목사가 참석해 34년동안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했다.
이재형 목사는 축사에서 “1980년 레드포드 지역의 중앙교회 성도들이 1년동안 앤아버 노방전도를 하면서 뿌린 씨앗이 결실을 맺어 1981년 3월 8일 앤아버 한인 연합감리교회가 창립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그후 10년도 안되어 미시간내 감리교회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교회로 선정된바 있다”고 회상했다. 그는 “이 교회가 그동안 18명의 선교사와 목회자를 배출한 것 이외에도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지키는 교회, 분쟁이 없었던 교회, 사람을 기르는 교회였기 때문에 위대한 교회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18년간 사역하다 5년전 본 교회를 사임하고 미네소타 멘케이토 지역에서 목회를 이어가고 있는 신이삭 목사는 ‘함께 지어져 가는 교회’라는 설교에서 “사람이 주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주인이 되는 교회, 다른 점들이 많은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는 교회, 모든 성도들이 늘 감사하는 기본 자세를 버리지 않는 교회로 더욱 성장해서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영광을 누리기 바란다”고 축사했다.
조현준 담임목사는 “지금 우리는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로서 내 가슴속에 예수 생명이 있는가? 우리에게 구원 복음을 묻는 자들에게 증거할 생명의 증언이 있는가?”라고 반문하고 “우리를 통해 우리의 주변이 희망적으로 변화하는 엄청난 약속이 이미 내려졌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항상 새 일을 시작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준비하신 새 일을 찾아 하나님의 인도에 따라 성취하는 복된 삶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원했다.
교회 성도들은 1대 정우현 목사의 축도 후 단체 사진을 찍은 후 친교실에서 특별한 식사를 나누며 자축의 교제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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