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바이어를 위한 조언 8가지 시리즈 – 두번째

3. 융자기관 선택 및 예비승인편지 준비.

과거에는 바이어들이 집을 먼저 보고 마음에 드는 집이 있으면 오퍼를 한 후  융자예비승인(Pre Approval)을 받곤 하였는데  요즈음에는 융자예비승인을 미리 받는 것을 권한다.

예비승인(Pre Approval)과 예비자격(Pre-qualification)을 혼동하는 분들을 가끔 보는데, 예비승인은 융자를 신청하는 과정 중의 하나로 신용보고서, 재직 증명서, 자산 등을 자세히 확인하고 평가한다. 따라서 예비승인을 받으면 최대한의 융자 금액을 정확히 알수 있게 된다. 반면 예비자격(Pre-qualification)은 대부분의 융자기관에서 전화통화나 인터넷을 통해 쉽게 알아 볼 수가 있다. 일반적으로 개인이 제시하는 수입, 부채, 자산 그리고 신용역사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어느 정도의 융자를 얻을 수 있는지 알려준다. 예비자격편지는  확인이 안된 정보를 토대로 하므로 예비승인편지를 얻은 바이어와의 경쟁에서 불리하게 작용한다.  셀러의 입장에서는 예비승인을 받은 바이어로 부터 오퍼를 받을 경우 자신의 집을 구입할수 있는 재정적 능력을 융자기관으로 부터 인정 받은 상태이므로  안심하고 오퍼와 협상에 임하게 된다.

4. 적절한 셀러 찾기.

이유가 확실하고 준비가 된 셀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집을 팔 준비와 더불어 팔 계획이 확실한 셀러일수록 적당한 선에서 다소 낮은 가격에서도 매매를 형성시킬 수가 있다. 우선 팔려고 하는 이유를 알아내어 서로가 서로의 형편에 맞으며 도움이 될수 있는 선과 시일을 찾아내는 것이야말로 협상의 묘미라 하겠다.

바이어 에이전트의 도움을 받아 셀러나 셀러의 에이전트로부터  팔려고 하는 이유를 기분이 상하지 않게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직장을 옮기거나 재정적인 문제가 있거나 또한 가족 문제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는데 동기를 확실히 알아야 셀러가 처한 상황에 편리하고  적합한 가격과 시일 그리고 조건들을 제시하여 훨씬 설득력이 있는 오퍼를 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가능하면 빨리 집을 팔고 이사 가는 것이 셀러의 가장 큰 관심사라고 한다면 다소 낮은 가격과 나쁜 조건이라도 오퍼를 받아들일 확률이 높고  여러가지 기타 조건을 맞춰주는 방법 등을 통하면 매매가 성사될 가능성이 커진다.

아울러 피하여야 할 셀러들을 파악하는 것도 시간 낭비를 없애기 위해 중요하다. 몇가지 힌트로서는 집의 평가나 점검을 꺼려하거나 소유권이 여러명에게 있거나  세금이나 다른 집 비용을 내지 못하고 있거나 클로징 날짜의 연기를 원하거나 하면 한번쯤 의심하여 볼만하다.

정리를 하자면 자신들에게  100퍼센트가 맞는 완전한  집이 없는 것처럼 완전한 셀러를 찾는 것도 힘든 일이지만 여러가지의 채널을 통하여 알아 본다면 최소한 어느 셀러가 준비 되어 있으며 협상 하기가 좋은지는 어렵지 않게  구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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