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5년간 커뮤니티 한국학교의 책임 지켜왔다

세종학교가 6월 9일(금) 디트로이트 컨츄리데이 학교 공연장에서 33회 세종예술제를 개최했다.
학생들은 일년 동안 수업 시간 및 수업 후 특별할동 시간에 배우고 닦은 내용을 무대에 올려 놓았다. 대부분 학생들의 가족, 친구, 이웃 그리고 초대 손님들로 이루어진 관객들은 학생들의 재롱잔치를 보며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김선미 교장은 인사말에서 “학생들의 노력과 교사들의 열정 그리고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애정과 격려가 45주년을 맞이한 세종학교와 함께 해 왔다”고 말하고 감사해 했다.
7학년, 8학년 학생들의 영남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어린 학생들의 합창, 부채춤이 이어졌다. 현대 감각으로 각색한 8학년의 연극 ‘흥부 놀부’는 영상으로 만들어 선보였다.
뒤이어 4학년, 5학년 학생들은 K-Pop 메들리를 노래와 춤으로 보여줬다. 그리고 이야기 발표, 격파를 포함한 태권도 시범등 다채로운 공연이 있었다. 특히 새로워진 내용은 2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들이 각자 엄마 아빠에게 보내는 그림을 간단한 글과함께 써서 영상으로 띄워 참신하고 감동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세종학교의 특별활동 중 하나인 K-RISE의 공연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6학년의 호남 사물놀이와 고등부의 난타를 끝으로 예술제를 마쳤다. 디트로이트 컨츄리데이학교측의 기술팀이 음향과 조명을 맡아 수고해 주었다.
디트로이트 한인회 차진영회장이 격려차 참석해 금일봉을 전달했다.
세종학교는 6월 17일에 종업식을 갖고 방학에 들어가며 9월 9일에 개강하여 2017-2018년 새학기를 시작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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