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이곧대로형
아이가 말하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타입. 아이들은 가끔 자신의 감정과 고민을 숨기는 일이 있다. 그러나 보이는 그대로 믿어버림으로써 아이의 속마음을 충분히 간파하지 못한 채 넘어가는 일이 많다.
△과잉보호형
누구나 알고 있는 말만 늘어놓으며 아이를 숨막히게 만드는 형. 잔소리가 많은 것이 특징으로 주위사람에게 자신이 어떻게 비칠지 지나치게 신경을 쓴다. 아이를 잠시도 가만두지 못한다.
△방임형
자녀에 대한 애정이 근본적으로 부족하다. 귀찮은 마음에 아이를 내버려두면서도 ‘자유롭게 키운다’고 합리화하기도 한다. 무엇이든 돈으로 보상하려는 부모가 이 타입에 속한다.
△조련사형
격려한다는 명목아래 사실은 아이를 괴롭히는 스타일. 스스로 열등감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를 주위에 자랑하는 성과물로 여기곤 한다. 때로 아이에게 감정의 응어리를 풀기도 한다.
△지배자형
버거운 목표를 제시해놓고 무조건 순종을 강요한다. 아이는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순종을 증명하려 하지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행동은 아니다.
△매뉴얼형
매스컴이나 교육학자의 견해를 무조건 신봉하는 부모. 무엇이든 못 미더워하며 항상 ‘어느 교수가 그러는데’ ‘방송에서 그러는데’를 입에 달고 산다. 정성을 기울이는 듯하나 아이와의 의사소통에는 서툴다.
△위협형
아이를 달래기 보다 벌컥 화를 내며 위협하는 스타일. 이런 부모에게서 자라난 아이는 매사에 자신감이 없고 눈치를 본다.
△철부지 둔감형
아이가 아무리 마음을 표현해도 알아채지 못한다. 자기중심적인 성향이 강해 평소에도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지 않는다. 오히려 부모노릇하기 힘들다고 불평하는 경우가 많다.
△불안-초조형
’이거 해라’ ‘저거 해라’하며 아이를 끝없이 들볶는다. 이유를 물으면 ‘아이를 위해서’라고 대답한다. 자신의 욕구가 채워질 때까지 계속 초조해한다. 스스로는 그러지 못하면서 아이를 마음대로 조종하려 한다.
△타협형
아이에게 질질 끌려다니면서 다 해주는 타입. 아이가 자신에게서 멀어질까봐 전전긍긍한다. 심리상태가 불안해 매번 반응이 다르다. 화를 내다가 갑자기 인자해지기도 한다. 노력은 별로 하지 않고 ‘돈이 없으니까’ ‘형편이 이러니까’ 등으로 자포자기하기도 한다.
△자기집착형
자기입장만 내세우며 아이의 욕구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다. 관심거리는 자신의 이미지뿐이다. 도취형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는 이기적인 성격을 갖기 쉽다.
△대리만족형
엄청난 과외비나 해외연수비를 대면서도 전혀 아까워하지 않는다. 아이를 통해 자신의 소망을 대리실현하려는 성향이 강하다. 한사코 일류대학에 보내려는 부모들이 대표적인 사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