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여름철 남성 피부를 위한 올바른 화장법

최근 들어 다양한 남성화장품이 선보이고 있다. 기초는 물론 눈 화장 제품까지 세분화되었다. 제품이 늘어난 만큼 효과를 100% 발휘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노하우가 필요하다. 특히 여름철은 일년 중 자외선 수치가 가장 높은 계절로 더욱 세심한 손길이 필요하다. 여성에 비해 수분은 적고 피지 분비는 5배 정도 활발한 남성 피부는 쉽게 번들거리며, 피부손질에는 소홀하여 노화로 연결되기 쉽기 때문이다. 강렬한 햇살과 무더위에도 건강하고 상쾌한 남성 피부로 가꾸기 위해서는 올바른 피부 관리법과 화장품 사용법을 사전에 숙지해야 한다.

코리아나 이승은 미용연구팀장은 “남성의 화장품 사용 빈도는 높아지고 있지만, 잘못된 상식으로 오히려 피부를 해하는 경우도 있다”며 “여성과 마찬가지로 철저한 세안과 피부에 맞는 남성 화장품을 선택하여 올바르게 바르면 지친 여름 피부를 회복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1. 아직도 비누와 물만으로 세수한다?

남성도 세안할 때 폼 클렌징을 꼭 사용하자. 긴 외부 활동으로 피부에 쌓인 먼지와 노폐물,사계절 사용하는 자외선 차단제를 제거하기 위해서 물과 비누만으론 부족하기 때문이다. 또한 확실한 피지 제거와 면도 후 촉촉한 피부를 얻을 수 있다. 고형인 비누는 찌꺼기를 남겨 완전히 씻겨지지 않을 경우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할 염려가 있다. 무엇보다 세안은 신속하고 가볍게 모공 속의 오염물질을 지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피지 분비가 늘어나는 여름철에는 아침, 저녁으로 피지컨트롤 효과가 우수한 남성전용 세안제를 이용하여 꼼꼼히 씻어준다.

일반적으로 여름철에는 기온이 1℃ 상승할 때마다 피지선의 활동은 10%씩 증가하여 평균 80%가량 피지 분비가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여름철엔 세안을 자주해서 과다하게 배출된 땀과 피지, 노폐물을 수시로 제거해주는 것이 피부를 깨끗하게 관리해주는 포인트이다.

보습과 청정에 탁월한 100% 한국산 녹두를 사용한 ‘녹두 옴므 클리어 폼 클렌징(150ml/18,000원선)’이나 클렌징과 쉐이빙을 한꺼번에 할 수 있는 2in1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피지 컨트롤 효과가 우수한 토너와 과장 피지와 모공을 관리해주는 ‘로코모션 맥시마이징 포어 컨트롤 에센스(40m/40,000원선)’를 발라주면 번들거림 없는 깔끔한 피부로 관리할 수 있다. 일과 중에는 마 소재의 기름종이인 에뛰드하우스의 ‘블랙엔진 열정의 번들거림 컨트롤 페이퍼’를 이용해 얼굴의 코 주위와 이마 등 T존 부위의 과잉 피지를 흡착, 제거해 준다.

2. 뾰루지처럼 올라온 피지는 최대한 깨끗하게 짜준다?

피지분비가 많은 여름철에는 피지의 출구인 모공 역시 넓어지고, 과다 배출된 피지와 각종 오염물이 모공을 막아 세균이 번식하면서 여드름이나 뾰루지 등 피부 트러블이 생긴다. 보통 뾰루지 등이 올라오면 짜기 쉬운데, 잘못 처리하게 되면 오히려 2차 세균에 감염되거나 모공이 넓어지고, 흉터로 남기 쉽다. 이러한 피부 트러블은 예방하는 것이 상책. 무엇보다 깨끗한 세안과 청결한 모공 관리가 우선시되어야 한다.

세안 시에는 따뜻한 물을 사용하여 모공을 열어 준 뒤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 제거가 쉽도록 해주고, 마무리는 꼭 찬물로 여러 번 헹궈주어 모공에 긴장감을 주도록 한다. 이때 기억해야 할 것이 항상 손을청결히 해야 한다. 더러운 손에 의한 세균 오염으로 오히려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손으로 짜지 않고도 쉽게 콧등의 블랙헤드를 제거할 수 있는 전용 제품이 나와있다. 에뛰드 블랙헤드 본드 코팩(10매입/ 7,000원선)는 코 주위의 거뭇거뭇한 블랙 헤드 및 피지 등을 흡착, 제거하여 매끈매끈하게 빛나는 예쁜코로 가꿔준다. 또한 피부 트러블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살아있는 유산균이 원인이 되는 유해한 균만을 제거해 주는 ‘비오데팡스 비오데팡스 AC 센시티브 릴리프 PL60 프로그램 ([0.05g+2ml]*10ea180,000원)’도 효과적이다.

3. 피부가 당기면 건성피부?

피부가 당기고 각질이 생기면 건성피부라고 느끼고, 유분이 적은 건성피부용 화장품을 선택한다면 너무 이른 판단이다. 지성피부도 수분이 부족하면 당긴다. 특히 여름철은 피부가 가장 건조한 시기로 정확한 진단을 통해 피부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지성피부라면 피지 조절과 수렴 작용이 있는 스킨으로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보습이 강화된 로션을 사용하자. 건성피부라면 알코올 성분이 없는 스킨을 써서 피부가 땅기거나 민감해지는 것을 막고 유분이 함유된 로션을 사용해야 한다.

여름은 4계절 중 가장 목마르고 수분이 간절히 필요할 때다. 여름철에는 땀을 많이 흘려 피부 속의 수분은 부족해지고 메말라 있다. 게다가 강렬한 햇살과 에어컨이 수분을 빼앗아 더욱 건조함을 부추기고 있다. 하지만 여름철 번들거리는 피부표면으로 건조함이 잘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피부손질에 소홀하게 되고 그 결과 더욱 건조해지는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

이때에는 보습효과가 우수한 화장수를 충분하게 발라주고 주 1~2회 정도는 피부 깊숙이 보습을 집중 전달해주는 ‘로코모션 하이드로 마스크(23ml*5매/ 20,000원선)’와 같이 고보습 마스크를 사용해주면 좀 더 탄력 있고 촉촉함이 가득한 건강한 여름철 피부를 기대할 수 있다. 수분 크림은 피부에 따라 지성은 산뜻한 젤 타입, 건성은 고영양의 수분크림이 적합하다. ‘라네즈옴므 아쿠아 액티브 에센스(50ml/ 30,000만원선)’는 24시간 수분 에센스로 피로한 남성 피부에 매끈한 수분 보호막을 제공한다.

4. 아무 자외선 차단제나 쓰면 어때?

여름철에는 무엇보다 자외선 차단제는 매일 꼼꼼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자외선 차단제도 남녀의 차이가 있다. 여성용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할 경우에는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 제품인지 확인을 해야 한다. 자칮 잘못하면 마치 화장한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를 깨끗이 지워야 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클렌징 크림이나 오일로 닦아 낸 다음, 클렌징 폼으로 두 번 씻어내는 이중 세안을 하거나 전용 클렌저를 사용하면 편리하다. 또한 지난해 쓰다 남은 자외선 차단제는 과감하게 정리하자.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기한은 통상 1년으로, 오래된 자외선 차단 기능을 상실하기 쉽다.

자외선이 피부에 안 좋다는 것이 일반상식으로 통하는 지금.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주범으로 자외선만 적극적으로 차단해도 어느 정도 피부 노화를 예방해 줄 수 있다. 여성의 경우, 메이크업으로 어느 정도 자외선으로부터 보호를 할 수 있지만, 남성의 경우는 무방비한 상태로 더 많은 손상을 받게 된다.

모공관리, 자외선 차단, 피부톤 보정 기능의 멀티 선 로션인 ‘디벨로 포어케어 선로션 SPF25/PA++ (70ml/20,000원선)’으로 아침 손질 시 마무리에 꼭 사용하도록 하자. ‘보닌 더 스타일 선밤 SPF50+,PA+++(20g/ 30,000만원선)은 퍼프를 이용해 사용하는 독특한 제형의 제품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는 남성피부가 땀과 피지분비가 많으므로 워터 프루프 효과가 있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출처 : 코리아나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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