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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스크린 쓰기 전에 알아 할 사항들

‘피부미인’이라는 말이 있듯 잘 관리된 피부는 여성의 아름다움과 건강을 나타내는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이다. 이러한 피부 관리의 첫째 조건은 얼마나 자외선으로부터 우리의 피부를 잘 보호하느냐 하는 것인데, 의외로 잘 못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이제 곧 피부의 가장 큰 적이라고도 할 수 있는 햇볕의 계절 여름. 쉽게 저지르기 쉬운 피부에 대한 오류를 잡아보고 어떻게 햇볕으로부터 우리의 피부를 제대로 보호할 수 있을지 알아보았다.

1.피부는 유전적으로 타고 난다?
물론 유전적 요인은 자신의 피부건강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그러나 이러한 유전적인 요소보다도 자신의 생활습관이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햇빛 노출량, 음주, 흡연, 스트레스 그리고 잠자는 습관 혹은 위의 건강 상태 등이 피부의 건강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2.SPF 수치가 햇빛 차단력을 결정한다?
우리 피부에 영향을 주는 자외선에는 두 가지 타입(UVA 와 UVB)이 있다. UVA는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멜라닌 색소를 침착하게 하여 피부를 까맣게 하고, UVB는 피부조직을 손상시켜 피부의 탄력성을 떨어뜨리고 조직배열을 파괴시켜 노화를 촉진시킨다. 보통 화장품 병에 표기되어 있는 SPF 수치는 얼마나 UVB로부터 차단을 해 주느냐 하는 것과 관련이 있으므로 좀 더 확실히 피부를 보호하려면 UVA을 차단해 주는 성분(zinc 혹은 avobenzone)이 포함돼 있는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SPF 수치 옆에 ‘PA’표시가 있으면 자외선 A차단 성분도 있다는 뜻이다.

3.SPF수치가 높아야 안전하다?
중요한 것은 수치가 아니라 어떻게 바르느냐에 달려있다. 적어도 매 2시간마다 충분한 양의 선스크린을 덧발라 주어야 한다. 그러나 자주 바를 수 없는 형편이라면 SPF 50을 발라주는 것이 조금이라도 안전한 방법이다.

4.썬스크린과 모이스쳐라이징 로션을 함께 써야한다?
썬스크린엔 이미 모이스쳐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지성인 경우엔 굳이 두 가지를 다 쓰지 않아도 된다. 만약 두 가지를 모두 쓸 경우라면 먼저 모이스쳐라이징 로션을 발라 건조 시킨 다음 썬스크린을 덧 발라주도록 한다.

5.대부분의 피부 손상은 18살 이전에 이루어진다?
최근 발표된 연구에 의하면 18살 이전에 18-23% 정도의 피부손실이 결정된다고 한다. 아직 햇빛에 의한 손상을 막을 수 있는 많은 시간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꾸준히 피부보호에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6.화장품 사용으로 피부 나이를 되돌릴 수 있다?
화장품 한 병으로 그런 기적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단지 수분 공급이나 영양 공급으로 인한 순간적인 효과를 줄 뿐이다.

7. 35살이 넘는 모든 여성은 파운데이션을 써야한다?
파운데이션은 피부 노화를 야기한다. 파운데이션을 사용하면 주름이 생기고 모공이 넓어지게 되므로 사용하지 않을 것을 의사들은 권하고 있다.

8.여드름은 보이는 것 만 관리하면 된다?
여드름이 생성되어 피부 밖으로 돋아나기까지 약 1주일가량 걸린다고 한다. 따라서 이미 생겨난 여드름에만 관련 화장품을 쓰지 말고 얼굴 전체적으로 발라주는 것이 앞으로 생길 여드름을 미리 예방하는 길이다.

9.예전에 사용하던 제품만을 고집한다?
피부도 우리의 몸처럼 나이가 들면서 바뀐다. 따라서 예전에 사용하던 것이 현재에는 맞지 않게 되는 경우도 있다. 전에 쓰던 제품이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을 경우에는 새로운 기술로 출시된 새로운 제품을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을 수 있다.

10.실내에 있을 때는 자외선 차단제가 필요 없다?
자외선은 창문을 통해 실내로 들어온다. 따라서 햇빛이 많이 들어오는 창문 근처나 일조량이 많은 방에서 있을 땐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안전하다.

11.보통 윈쉴에 코팅이 되어 있으므로 자동차 운전 시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자동차 앞 유리에 되어 있는 코팅은 UVB는 차단하지만 UVA는 차단하지 못한다. 더군다나 자동차 옆 유리에는 UV프로텍션이 되어 있지 않다. 운전을 많이 하는 사람 중 왼쪽 팔에 피부암에 걸릴 확률이 많은 것도 그런 이유라고 한다.

12.두피는 머리카락으로 감싸여 있어 햇빛으로부터 안전하다?
두피를 통한 피부암도 흔한 것으로 알려졌다. 햇빛을 가장 먼저 받는 곳이 우리 몸의 윗부분인 머리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햇빛이 강한 곳에서 일을 하거나 활동을 할 땐 모자를 써주는 것이 안전하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피부건강은 타고 나는 것 보다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달려있다. 피부노화의 주범이 되는 햇빛으로부터 어떻게 자신을 보호해야할지 잘 알고 대처하여 건강한 여름피부를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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