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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 인종 미디어 대표들 웨인주립대 총장 예방

소수 인종 미디어 대표들 웨인주립대 총장 예방

[디트로이트=주간미시간] 김택용 기자 = 앨렌 길머 웨인대 총장(중)이 25일 미시간 대표 소수인종 미디어를 자신의 집무실에 초청해 환담했다.

앨렌 길머 웨인대 총장(중)이 미시간 대표 소수인종 미디어를 자신의 집무실에 초청했다.

길머 총장은 웨인 주립대가 디트로이트 및 인근 지역을 서계화하는데 앞장서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하고 이를 위한 테스크 포스팀을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그는 이런 팀을 구성하는데 각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소수인종 미디어들이 참여하여 줄것을 희망했다.

이날 예방에 자리를 함께 한 주간미시간은 “디트로이트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이미 국제화 되어 있는 웨인 주립대학이 선구자의 길을 걸어야 한다”고 말하고 “디트로이트 지역에 있는 비지니스를 활성화하고 타지역의 비지니스와 연계하여 주는 ‘Business Opportunity Connection Service’를 웨인대학 경영대학에서 주도해 줄 것을 제안했다.

주간미시간은 또 미시간에는 한국에서 진출한 70여개의 자동차 관련 업체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고 전하고 최근 지상사협회가 조사한 결과 약 1200 여명의 현지인을 고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길머 총장은 웨인대학 엔지니어링 학과들과 한국 기업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이 있다면 자리를 같이해 보자고 제안했다.

웨인 주립대학은 학교를 더욱 국제화하고 외국인 학생들을 보다 많이 유치하기 위해 갖가지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일단 미시간에 있는 한인 사회를 비롯한 소수인종 커뮤니티에 대학을 소개하는 활동을 구체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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