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

Steven Arwood, 미래 자동차 준비해야

– MEDC CEO 영사단과의 오찬 미팅에서

스티븐 아우드 MEDC 사장이 미시간 경제 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싸우스 필드=주간미시간] 김택용 기자 = Steven Arwood, MEDC(미시간경제개발공사) CEO가 2월 24일 스카이라인 클럽에서 가진 미시간지역 영사단과의 오찬미팅에서 MEDC의 주안점에 대해 설명했다.

아우드 씨는 “자동차 업계가 지금 돈을 벌고 있지 못하면 뭔가 잘못하고 있는 것이다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미시간의 자동차 업계가 최근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말하고 “경기 회복과 비지니스 환경의 구조조정 및 기업 규제 완화등 모든 조건이 개선되었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금 미시간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는 일자리는 많은데 일할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향후 10년간의 성장과 함께할 인재들을 찾는 것이 가장 고민거리다”라고 말하고 “주정부도 대학을 마친 젊은이들이 미시간 지역에 남아 좋은 직장을 구할 수 있도록 하는게 당면 과제”라고 덧붙였다.

또한 고등학교 졸업후에도 4년제 대학에 진학할 필요가 없는 학생들에게는 2년제 대학을 통해 직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미래 자동차 시대에 대비해야 한다
아우드 씨는 또 “자율주행차나 스마트 앤드 커넥티드 자동차(운전자 상태 감지 시스템, 2세대 음성 인식 및 내비게이션 시스템, 텔레매틱스 서비스 등의 신기술을 탑재한 차를 지칭하는 신조어)등 미래자동차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미시간대학을 비롯한 연구진들과 연계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와 맞물려 지능형교통체계, 도로의 다각화, 사이버 비어클 안전망 구축등 차세대 자동차 형태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입실런티에 윌로우 런 공항근처에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미래자동차 주행 테스팅 시설을 건설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시간 영사단 소속의 너튼 우랄 터키 명예영사와 함께 터키와 최초의 교류를 성사시킨 바 있는 아우드 씨는 “주정부는 외국으로부터 고숙련 기술자를 영입하기 위해 자격증 취득절차를 완화했다”고 말하고 “여러분이 대표하는 나라들에게 미시간의 개방정책에 대해 홍보해 달라”고 전했다.

MEDC는 최근 터키로부터 기계제작 및 주물업체의 직접 투자를 성사시켰다. 그는 또 “최근 햄트래믹 지역에서 성장하고 있는 방글라타운이 미시간 지역 다변화를 위한 좋은 예”라고 말하고 “이와같은 소수인종 커뮤니티들이 미시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MEDC는 “Pure Michigan Busi-ness Connection 을 통해 미시간 출신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네크워킹 기회를 마련하고 있으며 그 결과 DTE 에너지는 미시간 지역 업체들로 부터 20억 달러 상당의 물건을 사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자동차 업계뿐만이 아니라 농업분야와 보험 업계등 다양한 종류의 미시간 업체들을 연결하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MEDC는 또한 여름방학기간을 이용해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하고 높은 급여도 지불하고 있으니 한인사회에서도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데이빗 로든 한국 명예영사(우)가 아우드 사장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데이빗 로든 한국 명예영사는 영사단이 대표하는 지역 커뮤니티간의 교류가 늘어나야 한다고 제안하고 오는 5월 22일 Detroit Institute of Art에서 열리는 ‘한국 도자기의 새로운 발견’이라는 강연회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본 이벤트는 시카고 총영사관과 데이빗 로든 명예영사 주최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리며 특별 강사로는 Smithsonian Institution의 Louise Allison Cort씨가 초청되었다.

폭설로 다수가 불참했지만 11개국을 대표하는 영사단과 MEDC 스탭들이 만나는 기회가 되었다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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