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포드, 일반인도 써플라이 가격으로

– 1월 4일까지 특별 할인 적용

[디트로이트=주간미시간] 김택용 기자 = 포드 자동차가 서플라이들에게 제공하던 X-Plan을 일반인에게도 한정 기간 동안(11월 3일부터 1월 4일까지) 적용한다.

Friends & Neighbors Promotion으로 불리는 이번 특별 행사기간 동안 써플라이어 할인 플랜이 적용된다. 적용 대상은 모든 승용차는 물론 픽업, SUV, 커머셜 밴도 포함된다.

로컬 딜러들은 포드의 파격적인 할인 프로그램이 연말 세일즈를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바이 Tom Holzer Ford에서 근무하고 있는 크리스 채(248-568-3409)는 “최근 포드 자동차를 선호하는 한인 분들을 늘어나고 있다”고 말하고 “이번 특별 할인 기간을 통해 더 많은 한인 고객들이 포드의 품질과 가격을 동시에 즐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크리스 채는 전미시간 한인상공협회장을 지낸바 있는 채문병씨의 아들로 본 딜러십의 회장과 친분이 있어 영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마케팅을 책임지고 있는 크리스 채는 “본 딜러는 미국 내 5번째 세일즈를 올리는 곳으로 다른 딜러보다 인센티브가 많다”고 설명하고 “특히 세탁소를 운영하시는 한인 분들이 필요하신 카고 밴이나 트랜지트을 다수 완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포드의 인기 차종인 F-150는 차체를 알루미늄으로 바꾸면서 700파운드(318킬로그램) 경량화 되었으며 차체 부식을 막아 자동차 수명을 연장시키는 효과를 얻었다”고 설명하고 “최근에는 Ford Edge가 많은 한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포드 자동차는 EcoBoost 엔진 기술로 인해 마일리지가 향상되었으며 세련된 유럽형 디자인과 자동 싸이드 파킹, 전방 카메라 등 최신 옵션을 장착하고 있다.

최근 본 딜러에서 Ford Edge Crossover를 구입한 고재연씨는 “포드 자동차의 성능과 디자인 등에 만족한다”고 말하고 “이번 구입으로 달라진 포드의 품질을 직접 경험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는 그동안 회사에서 제공하는 차량만 타고 다니다가 포드 자동차를 처음 구입했다. “미국 자동차에 대한 선입견은 애초에 없었다”는 그는 “하지만 포드 자동차가 이렇게 달라졌다는 것이 놀랍다”고 전했다.

그는 또 “구입한지 1달이 지났지만 아직 다 이용 못할 정도로 다양한 첨단 기능들이 구비되어 있다. 네트워크 기능, 쾌적한 승차감, 아내도 좋아하는 깔끔한 인테리어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고 특히 Eco Boost 엔진탓인지 연비도 매우 좋다”고 전했다.

그는 “포드 딜러에서 한인 세이즈 컨설턴트 크리스 채씨를 만나 편안한 마음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고 말하고 “만족스런 샤핑이었다”고 평가했다.

크리스 채는 “미시간 한인들을 위해 최고의 서비스와 최저의 가격을 보장하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관계를 쌓아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mkweekly@gmail.com

Print Friendly, PDF & Email

Leave a Reply

Discover more from Michigan Korean Weekly

Subscribe now to keep reading and get access to the full archive.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