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 자동차

케이파이(KPAI), 40주년 기념행사 연다

4월 25일, Detroit Marriott at the Renaissance Center에서

 

[디트로이트=주간미시간] 김택용 기자 = 재미자동차산업인협회(KPAI)가 4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4월 25일(목) 디트로이트 메리앗 르네상스 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갖는다.

자동차의 월드 메카인 디트로이트에서 자동차 업계에 근무하는 한인 엔지니어들을 중심으로 40년 전 태동한 케이파이는 자동차 업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전문가들을 위한 네트워킹 뿐만 아니라 자동차 업계의 주요 정보를 공유하는 장을 만들어 왔으며 차세대를 위한 진학 세미나, 장학금 기금 모금 등 미시간 한인 지역사회에도 공헌하는 단체로 성장해 오고 있다.

이승훈 KPAI 회장

케이파이 이승훈 회장은 “최근 자동차업계는 그 어느 때 보다도 큰 변화를 경험하고 있으며 이러한 급격한 변화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신생 기술의 접목으로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급격한 변화속에서 40주년을 맞이하는 KPAI가 어떤 형태로 한국 및 미국 자동차 업계에 기여해야 할 것인지, 어떻게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지를 고민한 끝에 4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하하기로 했다”고 말하고 “동시에 현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의 자동차 부품 업체들을 현지에 알리는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따라서 이번 40주년 행사는 케이파이의 단독행사보다는 연관 파트너들과의 협력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 시카고 대한민국 총영사관, KOTRA 및 미시간 경제개발 공사 (MEDC:Michigan Economic Development Corporation)와 공동으로 준비하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미국 자동차 업계에서 한인들의 기여를 되돌아 보고 미래 지향적인 한미 파트너십을 그려보자는 의미를 담아 “The Road Ahead: Trends in Automotive Industry”라는 주제를 설정했다.

당일 행사에는 아침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KOREAN AUTOMOTIVE SUPPLIER EVENT가 진행되며, 오후 3시부터 저녁 6시 20분까지 US-KOREA AUTOMOTIVE TECHNOLOGY & TREND SEMINAR, 저녁 6시 20분부터 8시 30분까지 KPAI 40th ANNIVERSARY CELEBRATION & NETWORKING RECEPTION이 열릴 계획이다.

KOREAN AUTOMOTIVE SUPPLIER EVENT에서는 한국 부품업체들이 미국의 OEM, 1차 및 2차 협력업체들과 1대 1로 상담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사전에 선정된 업체들을 대상으로 심도깊은 프리젠테이션 및 협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세미나 순서에서는 Autono-mous Driving, Connectivity, Electrification, Shared Mobility와 같은 주제를 포함해 한국 자동차 기업들이 세계 자동차 시장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미래 자동차 산업을 대비하는 한국 업체들의 전략, 한미자유무역협정 업데이트 등이 다뤄진다.

마지막으로 케이파이 40주년 기념식순에서는 동협회의 역사를 담은 슬라이드 쇼와 역대 회장 소개가 있을 예정이며 축하 및 격려사들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케이파이는 미시간 주지사, 디트로이트 시장을 비롯해 미시간의 정재계 주요 인사들을 초청하기로 하고 이들에게 한인들이 자동차 업계 발전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을 고취시킴으로써 케이파이는 물론 전반적인 미시간 한인 사회의 중요성을 홍보한다는 의도를 내포하고 있다.

케이파이측은 본 행사를 한국 자동차 기업을 알리고 미국 및 한국 자동차업계에 기여하는 많은 한인들을 응원하는 축제의 행사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하고 그런 뜻에서 저녁식사를 포함한 모든 행사는 등록비 없이 무료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등록비를 받지 않는 대신 KPAI 40주년을 기념하면서 마음이 있으신 회원들은 개인적인 도네이션을 받을 예정이며 행사 비용을 제외한 금액은 KPAI장학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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