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주를 위하여 살라”

앤아버 대학촌 교회 창립 11주년 사경회에서
손원배 목사

[앤아버=주간미시간] 김택용 기자 = 앤아버 대학촌교회(담임목사: 박상춘)가 창립 11주년 감사 가을 사경회를 11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했다.

특별 강사로는 산호세 임마누엘 장로 교회의 손원배 목사가 초청되어 ‘창조주가 살아계시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그는 첫 날 설교에서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롬 1:20) ’를 인용하고 세상에 창조주의 증거가 흘러 넘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부정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불편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자기가 짖고 있는 갖가지 죄를 합리화하기 위해서 정의로운 하나님을 밀쳐내고 있는 것이라는 말이다. 자기 마음대로 살고 싶은 욕망때문에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고 진화론등 억지주장을 하는 것이며 이 방대한 우주가 우연히 생겼다는 말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세상 사람들이 주장하는 ‘빅뱅 이론’이 가지고 있는 모순점으로 ‘모든 폭발은 무질서라는 결과를 낳게 마련인데도 폭발로 인해 이렇게 질서있는 우주가 탄생했다는 것은 근거없는 맹신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그는 또 “자기 마음대로 사는 삶에는 근심과 걱정이 끊이지 않는다”고 말하고 내 삶의 주인이 나라고 생각하는 것부터 죄라고 정의했다. 그는 “나의 삶은 물론 배우자와 자식의 삶을 내가 지배하려고 할 때 갈등과 다툼이 일어난다”고 말하고 삶의 주인을 하나님으로 바꾸면 걱정이 사라진다고 조언했다.

그는 교회 생활에서 믿음의 크기가 달라 의견이 충돌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 남을 비판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를 세가지로 들었다. 1. 없었으면 좋겠다고 불편하게 생각하는 대상도 하나님이 받으셨기 때문에 사람이 거부할 수 없다. 2. 그를 세우시는 권능이 주께 있기 때문에 사람이 비판할 자격이 없다. 3. 우리 모두는 같은 주를 위해서 함께 존재하기 때문에 분수를 넘어 주인 노릇을 하면 안된다. 나의 고집으로 남을 지배하려 들지 말아야 한다고 충고했다.

세상이 주는 모든 쾌락은 금새 사라지는 것들이고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시고 사는 삶은 샘솟는 기쁨이 넘친다고 말한 그는 하나님이 주는 그 자유와 평안을 마음껏 누리시기 바란다고 권유했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앤아버 대학촌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력”으로 지탱하는 교회라고 자부하고 있다. 예수 스리스도의 생명력을 상실한 이 시대를 애통하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구하고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 지기를 소망하는 앤아버 대학촌 교회는 죄의 빚을 탕감 받은 자들이 모이는 교회이고 병을 치료받은 자들이 기쁨으로 예배드리러 오는 교회이다.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이 최고의 특권이라 여기는 청년들과 장년들이 항상 말씀을 배우고 묵상하며 서로 섬기는 과정을 통해 또다른 예수님의 제자를 낳는 일을 기쁨으로 실천하며 순종하는 교회다.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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