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자동차 협회다운 세미나 행사 열었다

– 케이파이 기술 세미나 성황
– 메이저 자동차 기업 초청 전문 지식 교류

[노바이=주간미시간] 김택용 기자 = 재미자동차산업인협회(이하 카에파이)가 3일 노바이 쉐라톤 호텔에서 전기 자율자동차를 주제로한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멀티패러다임 산술 컴퓨팅 환경과 4세대 프로그래밍 언어인 MATLAB을 개발한 Mathworks Inc. 에서 수석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는 박서욱 박사는 자율자동차 센서 데이터를 시각화하는 방법, 센서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테스트하는 방법, 시각적 자각능력을 개발하는 방안,  탐지 알고리즘을 증명하는 방법등에 대해 설명했다.
현대 기아 기술연구소의 엔지니어링 이사인 쟌 유리가씨는 “첨단 그린 자동차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현대 자동차는 클린 모빌리티를 위해 아이오닉 자동차를 중심으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전기자동차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드자동차의 테드 밀러 시니어 메니저는 “세계 제2의 전기자동차 판매사이자 하이브리드 자동차 1위 판매사인 포드 자동차는 배터리 저장 능력 신장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300마일 이상 주행이 가능한 배터리를 생산 할 수도 있지만 비용증가와 그에따른 기타 상관관계를 따져보아야 한다”고 답했다.
LG 화학의 드니스 그레이 사장은 “LG 화학은 모빌 IT, ESS & xEV 등에 쓰이는 에너비 솔루선의 리더”라고 소개하고 “본사는 2020년까지 미시간 홀랜드를 비롯해 한국, 중국, 폴란드에서 50기가와트 베터리를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LG Chem은 2015년 20 기가와트급, 올해 30기가와트급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다.
각 사의 발표회가 끝난후 Q&A 시간에는 케이파이 회원들이 흥미로운 질문들을 던졌다.  태양에너지, 윈드 에너지와 리티움 배터리를 조합한 파워 솔루션이 가능하냐는 질문에 LG Chem의 그레이 사장은 “언젠가는 가능해질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하고 관건은 생산된 파워를 어떻게 저장하느냐에 달렸다”고 답했다.
자율자동차의 센서들이 장애물과 비장애물을 구분하는 정확성에 대한 의문에 대해서 Mathworks의 박서욱 박사는 “아직 인간의 인지 능력을 따라 잡기 힘들지만 알파고가 이세돌 9단을 이겼듯이 데이터 베이스를 확장하면 정확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답변했다.
권용일 준비위원장

160여명의 인파가 참석한 가운데 행자 준비위를 맡은 권용일 본 협회 7대 회장은 “자동차 업계 저명인사들과 자동차인들을 모시고 의미있는 세미나를 개최할 수 있어 반감다”고 전하고 준비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양동환 부총영사는 “디트로이트 자동차 산업인들이 전문적인 첨단 주제를 가지고 열띤 토론을 벌이는 모습이 인상깊었다”고 전했다. 장상규 케이파이 회장은 주연사들에게 감사 선물을 전달하고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케이파이가 자동차협회 다운 행사를 잘 치렀다는 평가가 후문으로 들린다. 자동차 전문가들을 초청해서 전문적인 어젠다를 놓고 토론하고 인맥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일은 자동차 협회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자동차인들의 친목단체 수준을 넘어 디트로이트 자동차업계에 영향력있는 그룹들로 성장하는 것이 본 협회의 미션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장상규 케이파이 회장과 양동환 부총영사
LG Chem Denise Gray 사장이 배터리 저장 능력 성장에 관한 질문에 답하고 있다.
Ted Miller( 포드 자동차) 시니어 메니저가 자율자동차의 미래에 대해 답하고 있다.
케이파이 회원들이 진지한 질문을 하고 있다.
케이파이 장상규 회장(우)이 연사들에게 감사의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왼쪽부터: 양동환 부총영사, 장상규 케이파이 회장, 박서욱, Mathworks Inc. Ted Miller, 포드 자동차  Denise Gray, LG Chem John Juriga, 현대기아 기술연구소, 권용일 준비위원장 
케이파이가 개최한 기술 세미나에 16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다.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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