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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어, 배달 서비스 시작

[앤아버=주간미시간] 김택용 기자 = 대형 그로서리 마켓 마이어(Meijer)가 미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MeijerDoorstepGrocer.com에는 약 5천 개의 제품이 배달 가능하며 품목으로는 그로서리, 음료수, 유아용품, 애완견 푸드, 청소 제품, 세탁 제품 등이 있다. 그외에도 벌크 푸드와 건강 제품 및 미용제품 주문도 가능하다.

배달은 미국 전역과 해외국가에도 가능하며 미니멈으로 구입해야하는 량이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배달비 $7.95를 지불해야 한다. 마이어는 $100 이상 구입하는 손님들에게 10%의 할인을 적용하고 있다. 디스카운트를 받기 위해서는 웹싸이트에서 프로모 코드에 Grocery를 기재해야 한다.

마이어는 그랜드 래피즈에서 태동한 대형 마켓으로 미시간과 오하이오, 인디애나, 일리노이즈, 켄터키에 걸쳐 총 195개의 대형 마켓을 가지고 있다.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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