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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 필하모닉, 11월 15일 한인 아티스트 초청 ‘Soundscapes’ 공연

미시간 필하모닉(Michigan Philharmonic)이 오는 11월 15일(일) 오후 2시 플리머스에서 열리는 ‘Soundscapes’ 콘서트에 한인 아티스트 2명을 초청한다.

이번 무대의 주인공은 세계적인 클래식 기타리스트 변보경(Bokyung Byun)과 작곡가 손니키(Nicky Sohn)다. 두 사람은 10년 가까이 음악적 동료로 함께해 왔으며, 손니키는 변보경을 위해 기타 협주곡 1번을 직접 작곡했다. 이 곡은 올버니 심포니와의 협연으로 초연돼 매진을 기록한 바 있으며, 이번에 미시간 남동부 무대에 처음 오른다.

변보경은 서울 출신으로 6세에 기타를 시작해 16세에 줄리아드 음대에 입학한 천재 기타리스트다. 조앤 팔레타 국제 기타 협주곡 콩쿠르 최초의 여성 우승자이자 2021년 미국 기타 재단(GFA) 국제 콩쿠르 대상 수상자로, ‘클래식 기타 매거진’으로부터 “자신감 넘치고 비범하다”는 찬사를 받았다. 2023년에는 에이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도 수상했다.

손니키는 한국에서 성장해 10대에 미국으로 건너온 작곡가로, 한국 설화를 소재로 한 관현악곡 ‘토끼와 호랑이 이야기’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재즈에서 영감을 받은 리드미컬한 작풍으로 국제 무대에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번 기타 협주곡은 변보경과의 오랜 우정에서 탄생한 작품이다.

이날 공연은 낸 워시번(Nan Washburn) 음악감독 겸 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되며, 라벨과 프로코피예프의 작품도 함께 연주된다. 미시간 필하모닉 유스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특별 무대도 마련된다. 공연 45분 전인 오후 1시 15분부터는 손니키 작곡가가 직접 참여하는 프리 콘서트 토크가 열린다.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10% 할인 코드(BYUN10)도 제공된다.

공연 안내

  • 일시: 2026년 11월 15일(일) 오후 2시 (프리 토크 오후 1시 15분)
  • 장소: Plymouth First United Methodist Church, 45201 N. Territorial Road, Plymouth, MI
  • 티켓: michiganphil.org/concert-event/soundscapes
  • 할인 코드: BYUN10 (10% 할인)
  • 문의: Bridget Favre, favre@art-ops.org, 734-355-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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