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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마을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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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상 태극마을 주택공사 회장

미시간 교민 여러분, 그리고 태극마을 주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12년을 보내고 희망찬 새해 2013년 아침에 삼가 머리숙여 인사드립니다.

24년전 1989년 1월 31일 뜻있는 이사들의 사재와 정부(HUD) 지원금으로 비영리 단체인 한미주택공사 “태극마을”이 설립되여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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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마을”의 설립목적은 제한된 낮은 수입으로 노년을 보내시는 62세이상되는 한,미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정부지원금으로 운영하여 보다 더 좋은 주거지를 제공함으로서 지역사회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함입니다.

“태극마을” 입주자격은 62세 이상되시는 분(장애인은 18세 이상)으로 영주권 또는 시민권자로서 HUD의 실격사유가 없어야 합니다. 월세는 수입의 30%정도만 내시고(월 $160 ~ $190) 부족한 금액($600~$700)은 HUD에서 보조합니다. 시민권자로서 SSI(사회보장보조금)를 못 받으시는 최 극빈자는 월 $30미만의 적은 월세로 거주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해 “태극마을”의 총 수입은 $734,000이였습니다. 그 중 주민이 내신 총월세는 $162,00(22%)이였고 정부(HUD) 지원금은 총 $572,000(78%)이였습니다. 년 입주평균율은 98.8%로 경이적인 성과를 올렸습니다. 이제까지 24년간 적자 운영을 피하였습니다. 그리고 거의 매년 웨인 시로 부터 최우수 위생 주택으로 선정되였습니다.

현재 ‘태극마을”은 5에이커 대지에 아담한 3층건물에 80개 아파트와 의료진료실, 임대/관리 사무실이 있고 3명의 직원과 5명의 자원 봉사자들이 매일 수고하고 있습니다.

뒷 뜰에는 채소 텃밭이 있고, 휴게실에는 각종운동기구, 오락시설, 도서실이 준비되어 있고 24시간 한국 및 미국방송을 시청 할 수 있는 TV도 있습니다.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월 특강, 매주 전문의 내진, 24시간 경비, “태극마을”전용 버스운영, 교회 버스운영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위에 있는 한인단체들은 정기적으로 주민들을 위한 예배와 식사대접, 각종 세미나, 오락프로그램을 통하여 기쁨을 나누고 있습니다. 특히 감사드림은 디트로이트 한인연합장로교회, 천주교회, 제칠일안식일교회, 세종 어린이 학교, 디트로이트 한인 문화회관, 한인 세탁인협회, 뉴서울가든식당은 물심양면 많은 도움을주시고 있습니다.

입주자 모두는 살기좋고 편안한 ‘태극마을”주민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더불어 사랑하고 협력하는 아름다운 공동체의 정신으로 매일 매일 노년을 즐겁게 보내시고 있습니다.

친애하는 ‘태극마을” 주민 여러분 그리고 한인교포 여러분,

새해 2013년에는 더욱 강건하시어 무명장수하시는 큰 복을 누리시어 보람된 한 해가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2013년 새해 아침

태극마을 회장 김진상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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