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e icon Michigan Korean Weekly

좋은 deal 나쁜 deal

Advertisements

도데체 어떻게 해야 Deal 을 잘 하는걸까? 만약 이 비밀을 알 수 만 있다면 아마 재벌되는 것쯤은 시간 문제 이리라. 그런데 이것이 쉽지 않다. 왜냐하면 Deal 이라는 것은 상대적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나 혼자서 Deal 을 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서 제일 어리석은 사람이 상대방이 자기가 하는 생각과 계획을 모를 것이라고 믿는 사람이 가장 어리석어 보인다는 말을 들은 적이있다. 세상에 내 생각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라고 생각하면 맞다고 본다. 그래서 잔꾀를 부리는것 보다는 솔직하게 살아가는것이 훨씬 편한것같다. Offer를 받아보면 참으로 희안한 걸 경험한다. 생전 얼굴도 본적이 없는 사람인데 그 Offer만 봐도 그 사람이 무슨 생각을 갖고 사는 사람인지 대충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여러분도 Credit card 회사 같은곳에 전화를 해보면 목소리만 듣고도 대충 이사람이 오늘 어떤 무드로 일 하는지 또 어떤 스타일의 사람인지 금방 알수 있을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제일 좋은 Deal 은 첫째, Deal의 중심에 내가 있는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중심에 놓는것이 가장 좋은 Deal 이 아닌가 한다. 손자병법에도 지피가 먼저지 지기가 먼저가 아니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상대방을 중심에 놓다는 것은 무슨 말인가.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 지를 먼저 알아야 된다는 말이다. 아니 그걸 누가 몰라서 지금 가르칠려 드냐고 대뜸 반응하는 분들이 계실것이다. 틀릴지는 몰라도 아마 이렇게 발끈하시는 분들이 막상 Deal이 시작되었을때 상대방에 대한 생각을 조금도 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 그렇다면 상대방을 봐 주기위해 내 이익을 포기하라는 말인가. 천만에 말씀. 아니 Business에 누굴 봐주느라 내 이익을 포기 하라고? 그 뜻이 아니다. 이 표현이 맞을지 모르겠지만 이기적인 Deal을 말 할려는 것이다. 물론 살면서 항상 내 이익만을 챙기며 살 수는 없다. 때로는 알면서 손해 봐야하는 경우가 우리 삶속에 얼마나 자주 찾아 오는가? 그러나 오늘은 일반적인 Business를 말하고 싶을 뿐이다.

관우 장군이 이렇게 말했다. 남의 살을 먹을려면 내 뼈를 내 주어야 한다고. 이기적인 Deal은 거의 대 부분이 성사가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상대방도 그 사람의 생각을 알기 때문이다. Business에도 감정이 있어서 상대방을 불쾌하게하면 Deal이 깨지는 것을 얼마나 자주 목격 했던가.

이기적인 Deal 이라는 것은 남을 “죽이자”는 것이다. 즉 네가 죽어냐 내가 산다는 것이다. 좋은 기회를 잡는 것과 남을 죽이자는 것은 다르다. 같은 금액의 낮은 Offer가 들어 와도 어떤 Offer는 아주 무례하고 어떤 것은 그렇지 않다. 이것이 관건이다.

둘째는 모두가 이기(Win-Win)는 것이다. 모두가 이긴다는 말을 하면 어떤분은 자기가 Deal 을 잘못 했다고 생각하시는 분이있다. 이런 분은 자기가 이긴 생각은 안하고 상대방이 이겼기 째문에 자기가 졌다고 생각한다. 다시말해 상대가 죽어야만 자기가 이긴것이라고 믿는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예를 들어 보겠다. 아주 괜찮은 물건이 있다. Market value 가 $300K 인데 사정상 $280K 에 “빨리” 팔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런데 사람 욕심이란게 여기서 멈춰지질 않는다. Buyer 가 $ 270K 에 하잔다. 여기서 보자. 물론 이 Buyer 가 생각 할때는 $270K가 Market value 라고 말 할 수 있지만 지금은 이 상황에 시장가가 객관적으로 $280 이면 괜찮은 것이라고 하자. Seller도 지금 자기 집이 Market value 보다 $20K 이 싼걸 안다. 그렇지만 빨리 팔아야하는 상황이 발생해서 $20K 을 싸게 내 놨는데 더 내리란다. 그러는 사이에 다른 Offer 가 들어 온다. Seller 는 그것을 받는다. 첫 Buyer 는 좋은 매물을 놓첬고 나 중 Buyer 는 기회를 잡았다. 그럼 Seller 는정말 $20 K 를 손해 본걸까. 물론 그렇게 생각 할 수 있지만 Seller 도 $20K 을 싸게 했기 때문에 자기가 “원하는 시간” 안에 팔 수 있었다면“Loss” 가 아니다. Offer 라는것은 가격만 Deal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들어 있는 모든 Contents 를 Deal 하는 것이다 .

결국 Seller 는 “빨리”라는 Contents 를 얻었기 때문에 자기의 원하는것을 얻은 것이다. 결국 모두가 승자 인데 첫 Buyer 만 너무 재다가 이기심 때문에 물건을 놓친 사례라 할 수 있다.

위의 예는 상황을 만들어 본것이고 실제 상황 하나를 들어 보겠다 아주 내가 물속을 들여다 보듯 잘 아는 Subdivision이 있었다. 손님도 그 Sub을 보고 있었는데 어느날 아침 아주 기가막힌 물건이 나왔다 . 가정 불화로 급매로 나온 믈건이었다. 족히 $20K은 싸게 나온 물건이었다. 그날 아침으로 전화를 걸어 물건을 볼것도 없이 바로 Full price offer 를 쓰자고 했다. 왜나하면 일단 우리 Offer 를 성사 시켜 놓으면 다른 Offer 가 들어 올 수 없고 그 사이 Inspection 을 하며 생각해도 만약의 경우에 계약에서 빠저 나올 시간은 충분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생각좀 해 보잔다. 결국 아침 9시 에 나온 이 물건은 12시에 Full offer 로 팔렸다. 만약 그 Buyer 가 미쳤냐 Full offer 를 쓰게 라고 했다면 그는 이 매물을 놓쳤을 것이다. 어떤 Buyer 였는지 모르지만 횡재했다. $280,000 짜리를 $20K 싸게 샀으면 족한것이 아닌가?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 그러나 감히 말하건데 욕심과 이기심만으로는 부를 얻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우리 한국인의 피 속에는 대동강 물을, 닭을 봉황이라 팔아 먹은 봉이 김선달의 재주가 흐르는지 모른다. 그러나 분명한 현실은 더이상 이 세상에는 대동강 물을 살사람은 없다. 닭을 봉으로 알고 살 사람은 더더욱 없다.

그런데 참 희한한 일이 있다. 자타가 인정하는 찔러도 피 한방울 안 나오듯 약게Deal 을 잘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결정적 일때 정말 믿어지지 않을 만큼 엉뚱한곳에 질러(?) 그 동안 쌓아온 것을 잃어 버리는 것을 나는 참으로 많이 목격했다.자기가 지나치게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일수록 대동강 물을 살 확율이 높아 진다는 것을 이 사람은 알까?
신웅철 부동산 / (248)470-7745

Copyright ⓒ 미시간코리안스닷컴(http://www.michigankorean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l rights reserved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