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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 주지사와 MEDC, 기업 유치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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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6개 뉴 프로젝트 발표

그랜홈 미시간 주지사는 어제(20일) 발표에서 미시간경제개발공사(MEDC)가 6개 기업의 미시간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MEDC는 재개발공업단지 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미시간 전역에 총 248.4 밀리언 달러가 투자되어 2,225개의 일자리가 만들어 질것이라고 설명했다.

총 6개의 프로젝트가 발표되었는데 (1) General Dynamics Land Systems Inc. 가 스털링 하이츠 타운쉽 소재 비지니스를 확장하는데 천만 달러를 투자하게 되며 직간접으로 1049개의 일자리가 추가로 만들어지게 된다. 버지니아, 플로리다, 온타리오를 제치고 미시간으로 확장계획을 밝힌 당사에는 세일즈 택스 크레딧으로 43.8 밀리언 달러가 향후 12년간 주어진다.

(2) 캘리포니아에서 우주항공용 알루미늄 제품과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Kaiser Aluminum Corp.은 8천만 달러 상당의 주물공장을 Comstock Township에 건설할 예정이다. 이 공장은 최종적으로 717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낼 계획인데 150명은 즉시 채용할 것으로 보인다. 미시간 정부는 향후 10년간 3.7밀리언 달러의 세제헤택을 줄것으로 보이며 본 프로젝트를 후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Kalamazoo-St. Joseph Michigan Works는 직업훈련을 위해 $280,000을 지원한다. 당사는 현재 미시간에 14명의 세일즈 및 엔지니어링 담당자들이 근무하고있다.

(3) 칼라마주 소재 포장용기 공급업체인 Fabri-Kal Corp.는 38.7밀리언 달러를 투자해 확장하며 160명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주정부의 재개발공업단지 세제혜택 프로그램은 폐허지역에 공장을 신설하는 당사에 3.5밀리언 달러 상당의 재개발공사 지원 세제혜택을 준다.

(4) 자동차 및 트럭 전기장치 제조업체인 독일회사인 Behr-Hella Thermocontrol는 Wixom지역에 7.9밀리언 달러를 들여 새 공장을 세울 계획이다. 그랜홈 주지사는 작년 8월 독일 Lippstadt로 날아가 회사 고위직들과 회의를 갖고 미시간 진출을 권유한 바 있다. 당사는 32~70개의 일자리를 직접 만들것으로 보이며 간접적으로 159개가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오하이오를 제치고 미시간으로 진출하는 본 회사에는 7년간 $825,000의 세제혜택이 주어진다. Wixom 시도 5년간 $315,000의 감세혜택을 고려하고 있다.

(5) The Dow Chemical Co.는 태양렬에너지 개발자금으로 1.7밀리언 달러를 정부로 부터 지원받는다. 당사는 약 50밀리언 달러를 들여 태양렬 에너지를 사업체와 일반가정에 가용화하는 개발사업에 투자하게 된다. 당사는 Midland 지역에 7,500 Sqft.규모의 공장을 신설한다.

(6) 배틀크릭에 있는 W. K. Kellogg Institute for Food & Nutrition Research가 160,000 sqft 규모의 건물을 신축하는데 정부는 1.3밀리언 달러의 세제혜택을 준다. 또 당사는 지난달 배틀크릭 시와 MEDC로부터 10년간 농업개발 특구지정업체로 선정되어 건물과 기자제에 대한 재산세를 면제받는다. 당사는 5천말 달러를 투자하여 건물 확장 및 설비증설에 사용한다.

김택용 기자
주간미시간/미시간교차로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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